IBS 소감문

제목남양주 ibs 65기2020-03-10 14:51
작성자 Level 10

왜 이스라엘을 축복해야 하는가?

1.유대인의 왕 메시야 예슈야

유대인이 예수를 못 박았다는 것 때문에 2000년간 낙인 찍혔다고 하는데 사실이라고 생각한다. 단지 그 첫 선민 이스라엘의 자리에 다른 어떤 민족이 있었다 해도 다르지 않았으리라 본다.

유대인은 인류를 대표해서 맏형으로서 그런 일을 한 것을 많은 이들이 징계하려는 시도가 역사적으로 있어왔으나 그것은 자신의 죄성에 대한 무지에서 오는 것으로 나는 ‘내가’ 못 박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유대인의 왕 예수를 하나님 없어 어둠과 빛을 못 알아보는 ‘내가’ 못 박은 것이다. 그리고 끊임없이 그 왕 자리에서 내가 앉아 주 예수를 내 뜻대로 소원 이뤄주는 종으로 생각하고 교회를 다니는 왕권을 이해 못한 어리석고 딱한 이름만 성도인 ‘나’라는 성찰을 할 기회였다.

예슈아는 이방인인 나의 왕일뿐 아니라 역사적으로 현존했던 그리고 다시 온세상의 왕으로 자신의 자리를 되찾으로 오실 ‘유대인의 왕’ 이시자 온세상의 절대적 주권을 가지신 ‘왕’이신 것이다.

2.축복의 근원 이스라엘

오랫동안 대체신학의 영향으로 축복의 근원 이스라엘 이라는 말은 약간의 거부감이 없지 않으나 성경은 그리스도가 유대에서 유대사람으로 나셨다고 하였으니 더할 말이 없이 받아들여야 하겠다. 그럼으로써 정확히 지정학적, 역사적, 고증적으로 fact인 그리스도의 출생과 삶의 흔적이 더욱 실제적으로 다가온다.

추상적이지 않은 ‘역사적 사실’인 예수, 사람이 되어 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사단의 개입으로 동화속의 인물이 되어 왔던 것을 들었다.

“복음으로 하면 이스라엘이 이방인으로 말미암아 원수 된 자요 택하심으로 하면 조상들로 말미암아 사랑을 입은 자라 하나님의 선물과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하나님의 주권적 역사는 28~29말씀이 더욱 구체적이 된다.반드시 이루신다.)”롬11장

3.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바울은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의 부요함이여!라고 감탄하면서

이방인의 수가 차기까지 유대인의 눈가리워짐에 대해 이해했으나 나는 아직 헬라적 사고방식의 영향 때문인지 모르나 그들의 고통의 값이 너무 커서 어떻게 다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다.

그냥 그렇다고 하시니 순종하고 믿을 뿐 그 하나님의 지혜의 경륜을 어떻게 헤아리겠는가.

여기서 하나님의 마음, 본심을 모른 유대인에 대해서 조장님께서 나눠주셨는데....마음을 잘 모르기는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고 그걸 아는 것이 아마 성숙함이 아닐까 생각한다. 탕자의 아버지가 돌아온 탕자를 후이오스 인가 네피오스라고 불렀다고 하는데 그 뜻은 이 성숙한 아들아!했고 예상을 뒤엎고 동생의 귀환을 기뻐하지 않은 맏아들은 이 미성숙한 아들아!했다고 한다.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를 의지하는 발걸음을 칭하여 성숙하다고 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생각해본다.

4.이스라엘의 회복과 하나님의 열심

에스겔39장25절말씀,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ㅇ하셨느니라 내가 이제 내 거룩한 이름을 위해 열심을 내어 야고브이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하며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사랑을 베풀지라 아멘 이 말씀에서 이스라엘의 귀환의 절대적 주체이신 하나님의 주권을 본다. 야훼께서 내가!라고 말씀하시면 그 이상의 credit은 없으니까!

5.다시 오시는 왕 예수님과 우리의 역할

옛날부터 궁금했던 것이 엡2장 말씀 중에 여러 가지 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시고 그분은 이 둘을 자기 안에서 하나의 새사람으로 만들어서 평화를 이루시고,‘에서 이 둘이 어느 둘을 의미하는 걸까 하는 것이었다. 유대인과 이방인사이의 장벽을 당신의 몸으로 없애시고 한 새사람을 빚는다는 것이다. 생소한 것이 나는 유대인과 이방인이 이렇게 차별적 존재로 하나님 편에서 봐진다는 관점이 굉장히 생소하게 느껴진다. 성서적이지 않은 세속적인 관점이 아직도 내 안에 매우 지배적인 것일까? 하고 생각해본다.

특이할 만한 것은 이사야 말씀 52장에서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른 조식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 향해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 이 말씀이 문자 그대로 이스라엘의 지명 ‘시온’에 예수의 복음을 역전달하는 외국인 신자들인 우리를 가리킨다는 것이다. 매우 새로운 관점이라서 계속 묵상해보아야겠다.

마치면서 요번 이 공부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자신의 백성이 홀로코스트를 겪도록 내버려 두신 하나님에 대한 관점에서 말씀에서 조명하듯이 ‘나는 조금 화를 냈지만 그들이 더욱더 오바해서 벌을 더 하였다.하는 말씀의 뜻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된 것이다.

아직도 말씀과 나 사이에 가리워진 베일이 많을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드리는 것의 중요성이다.

구,신약 성경을 꿰뚫는 하나님의 마음을 더 추적해 보고 싶으며

우리 주의 다시 오실 때를 위하여 아직 충분히 알려지지 않은 유대인 귀환 사역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영광과 축복’을 취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다.

아울러 여러 가지로 분주하고 지친 중에 그래도 은혜를 더하시어서 귀한 자료들을 접할 수 있게 하신 나의 주 예슈아 하마시아께 감사를 다 올리며 헌신적으로 귀한 공부를 하도록 섬겨주신 한승만, 한윤주조장님 부부께도 감사드리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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