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비, IBS, 이스라엘... 지나다니면서 무심하게 봐왔던 단어들, 포스터... 저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키비 IBS에 헌신하고 계신 교회집사님 부부께서 감사하게도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을 위한 IBS를 실험적으로 개설하였는데, 고등학교 1학년인 딸이 이스라엘에 관하여 공부하면서 이스라엘을 향한 성경의 역사 성취가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 성경속에서 주무시고 계신 줄 알았던 하나님이 지금도 살아계신 하나님으로 자신의 삶에 새롭게 다가오는 귀한 깨달음으로 영적으로 더욱 성장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을 공부하면서 하나님께서 깨닫게 해주신 일들을 저와 함께 나누며 자신에게 새롭게 다가오는 하나님의 시간표안에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고 격려받고 기뻐했던, 은혜가 풍성한 시간이었음을 감사드립니다. 청소년기의 시기에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성경공부였다고 생각합니다.
후에 저는 딸아이가 무엇을 배웠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같이 공감 할 수 있는 부분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IBS를 신청하여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정말 공부하길 너무 잘했다!!! 생각합니다. 제게 강권하여 주신 집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꼭 한번 들어야 할 필요가 있는 귀한 성경공부라 생각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이스라엘을 기본적으로 좀 배워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고 저 개인적으로는 중동과 이스라엘의 풍습과 문화를 잘 모르기에 성경을 읽다가도 어떤 사회적 분위기에서 이런 표현이 나오는 것일까? 하는 궁금했던 부분들, 그냥 그러려니 건너뛰고 지나가야 했었기에 아쉬웠던 점이 많았는데 IBS 를 통하여 어느정도 궁금증이 해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성경 속에서 약속하신 이스라엘의 회복과 현재도 진행중인 이스라엘 민족의 귀환을 보며 곧 다시오실 예수님의 때가 가까웠다는 사실, 지금은 깨어 있어야 할때 인것을 깨닫습니다. 등불을 들고 신랑을 기다리던 처녀들 처럼 때를 분별하며 어느때라도 주님 오실때 맞이 할 수 있는, 준비된 깨어있는 자로서 살아가고 싶습니다.
처음엔 이스라엘에 심드렁한 마음을 가지고 있던 제가, 이제는 이스라엘 한번 가보고 싶다... 는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말씀이 완전히 성취되기 까지 이스라엘을 축복하며 관심을 갖고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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