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북부에서 대전차 미사일에 맞아 중대장인 드비르 시온 바라크(Dvir Zion Varach) 소령과 함께 전사한 에이탄 이스라엘 샤칸지 (24) 대위의 장례식이 있었습니다. 대위 샤칸지 아내는 경례와 '하티크바'를 부르며 남편과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이제 미망인이 된 샤칸지 부인은 그녀의 남편이 전사하기 4일전 자기에게 보낸 편지에서 일주일 후면 다시 만나 한달의 휴가를 보낼 것이라고 하며 꽃다발를 보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망인은 전사한 남편이 “인질들을 기억하고 그들을 돌려보내기 위해 가자지구에 왔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슬픔에 찬 전사한 이스라엘 미망인과 유가족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