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만석 장로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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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토라 예슈아2023-05-12 17:26
작성자 Level 10

토라 예슈아


대제사장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축복하신 그 축복이 

키비 회원님 한 분 한 분에게 새해 매 순간 순간 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주님께서 회원님에게 복을 주시고 지켜주시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회원님에게 그 얼굴로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회원님에게 그 얼굴을 향하여 드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합니다.”


키비는 지난 3년 동안 유대인들이 읽는 토라 포션을 읽고 있습니다.

토라 포션은 모세 5경 전체를 3~5장씩 1년 동안 모두 읽도록 정해 놓은 분량입니다. 전 세계 유대인들이 개인적으로, 그룹으로 또는 회당에서 매주 정해 놓은 부분을 읽고 가르치기도 합니다.

키비도 유대인들이 읽는 순서와 분량을 따라 토라를 읽고 있으며 또한 은혜 받은 부분을 u-tube 를 통해 나누고 있습니다.(u-tube 제목은 토라와 21세기의 만남) 

그런데 요한복음 1장 1절에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는 

말씀에 비추어 볼 때 태초부터 계신 말씀이 시내산에서 주신 토라가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분이 예슈아 이신 것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이렇게 볼 때 토라는 곧 예슈아이시며, 예슈아는 곧 토라이신 것을 유추해 볼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태초부터 계신 말씀을 먼저 유대인들에게 주셔서 준비하게 하시고 후에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셔서 유대인들 가운데 친히 함께 계셨고, 유대인들을 통하여 열방인 우리와도 계시며, 앞으로 다시 오실 것을 계시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예슈아를 믿는 우리는 토라를 ‘토라-예슈아’로 표현하고 제목도 그렇게 표현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2023년에는 성경말씀을 배우고 공부하는 사고에서 토라-예슈아로 배우는 관점으로 변화되고, 또 말씀 앞에서 우리의 태도는 이전 보다 더 거룩하고 진지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열심에 최선을 다하여 토라- 예슈아를 바르고 정확하게 배워야겠다는 생각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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