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귀환 사역지원 (알리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그러나 보라 날이 이르리니 다시는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을 북방 땅과 그 모든 쫓겨 났던 나라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리라 내가 그들을 그 열조에게 준 그들의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리라” (예레미야 16:14-15)

이스라엘을 위한 쥬이시 에이전시(JAFI)는 1929년부터 이스라엘 건국을 위해 창립되었고, 그때부터 유대인들을 이스라엘로 돌아오게 하는 일을 시작했다.  1948년 이스라엘 건국에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한 다비드 벤구리온은 JAFI의 초대회장이었고, 후에 이스라엘 초대 수상직을 맡은 분이다.  JAFI는 전세계의 유대인들을 이스라엘로 돌아오게 하는 일과 이스라엘로 돌아온 유대인들을 정착시키는 일, 유대인 문화창달과 유대지역사회를 위한 일을 주요 목적사업으로 하고 있다.  1948년 이후 지금까지 JAFI를 통하여 이스라엘로 돌아온 유대인들은 300여만 명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JAFI는 최근 미국을 비롯한 세계의 유대인모금회의 후원금이 줄어들면서 알리야 사업과 이민자 정착사업에 경제적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으로 최근 JAFI가 눈을 돌리게 된 것이 기독교인 단체들 중에 유대인 알리야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곳이었다.  그동안 유대인들은 기독교의 지원에 대해 외면했다.  그러나 JAFI는 이사야 49:22 “주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라 내가 뭇 나라를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민족들을 향하여 나의 기치를 세울 것이라 그들이 네 아들들을 품에 안고 네 딸들을 어깨에 메고 올 것이다”라는 말씀에 의지하여 최근 국제 기독교 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하여 지속적인 알리야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2015년 봄 JAFI의 기독교담당 고문인 드보라 여사가 한국을 방문하고 한국교회 및 기독교단체 중 KIBI와 최초로 협약식을 갖고 알리야 사업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KIBI는 2015년 6월부터 JAFI의 알리야 사역에 직접 후원금을 보내며 그들의 알리야 사역을 돕기 시작했다.

에스겔 36:24-28 : 내가 너희를 여러 나라 가운데서 인도하여 내고 여러 민족 가운데에서 모아 데리고 고국 당에 들어가서 맑은 물을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하게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곳에서와 모든 우상 숭배에서 너희를 정결하게 할 것이며…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너희가 거주하며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라고 예언하고 있으며 지금 시대는 이 말씀이 이루어지고 있는 때라고 본다.

KIBI는 설립 초기부터 유대인들에게 빚진 마음으로 그들을 위로하고 섬기며 그들이 진정 예수님의 사랑을 알기를 원하며 유대인 지원사역을 시작했다.  KIBI는 이런 마음으로 JAFI와 더불어 알리야 사역을 함께 하고 있다.

피싱트립 (fishing Trip 모집 및 지원 사역)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많은 어부를 불러다가 그들을 낚게 하며…” (예레미야 16:16上)

에벤에젤 코리아에서는 유대인 귀환사역을 위하여 재정 지원 뿐만 아니라 직접 극동 러시아 및 구소련(fSU) 지역으로 어부들

(Fishermen)을 보내어 유대인들에게 약속의 땅, 이스라엘로 돌아갈 것을 권면하고 돕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2006년 부터는 장기(3개월 이상), 단기 발런티어를 상시 모집하여 파송(2명이 한팀, 동성 또는 부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