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를 마치며.. 2019.11.18
월요저녁반20기 이승준
어느 덧7주간의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을 먼저 찬양합니다.
언제부터인가(아마도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스라엘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 나라에 관심을 가지고 그 나라를 사랑하는 이들,
단체가 왜 저토록 열정을 가지고 하는 것인가.. 그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이스라엘을 축복하겠다고 하는 적극적인 마음이 든 것은 불과 몇 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하나님께서 그 귀한 마음을 단기간에 물 붓듯 부어 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을 위해 사역하는 단체들이 제공하는 여러가지 정보, 영상, 책, 설교등을 통해 그 마음은
더욱 뜨거워 졌습니다.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자는 내가 축복하겠다고하는 하나님의 말씀.. 예루살렘의 평안을
위하여 기도하는 자는 형통하리라는 말씀.. 이러한 말씀들이 전에는 별 감동이 없이
지나간 말씀이었지만, 어느날 인가부터 이 말씀들이 저에게 큰 도전으로 다가 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온전한 축복, 온전한 형통을 경험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주의 종으로서 하나님께서 정말 기뻐하시는사역을 하고 싶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축복하면 어떻게 되는지 저에게 몇가지 증거들을 보여주셨습니다. 할렐루야!!
그런 중에 키비를 알게 되었고, 먼저 함께 기도하고 싶어서, GPNK기도문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했고, 함께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IBS를 참여하고 싶었지만, 개척교회목사
특성상 시간이 여의치 않았고, 오산에서 오려면 거리도 꽤 되어 고민하고 있는 중에
성령님께서 참여하라는마음을 주셨습니다. 7주간의 과정은 조각조각 나 있었던
이스라엘에 대한 나의 지식을 정리하게 해주었고, 이스라엘에 대한 더욱 깊은 사랑을
가지게 했으며 그 나라를 위한 기도, 축복, 후원의 지경을 더 넓혀 주었습니다.
시무하는 교회에서 이스라엘에 대해 성도들에게어떻게 잘 가르쳐야 할지 고민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인도해주시고, 축복해 주실 줄 믿습니다. 주님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이스라엘을 위한 사명 잘 감당하는 종이 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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