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 소감문

제목36기 양재 IBS 소감문 2020-03-10 14:32
작성자 Level 10
30기와 35기를 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지난 회차는 제대로 참석을 못 했었고 이번 36기를 사랑의 교회 권사님이신 이혜연 권사님의 도움으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구성원들도 참 좋으니까 꼭 들으라고 인도해 주셨었는데 교재에서 30기 때 이수미 사모님에게 배웠던 부분과 달랐던 부분은 실로 2015년 한 해에 알리야한 숫자들이 엄청났다는 것 (2015년 초에 30기를 들었기에) 출애굽 역사 이래로 엄청난 숫자의 유대민족의 귀환이 이루어 지고 있어 실로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모든 눈이 주목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복의 근원인 이스라엘의 회복과 그들을 일으키는데 이방인인 우리에게 오는 혜택은 실로 엄청나다는 것 우리가 그렇게 기도하는 영적인 부흥과 이 시대의 회복이 이스라엘의 역사와 연관되어 같이 흘러왔다는 부분들을 들을 때 눈을 가리우시면 보지 못 하게 되는 것 처럼 지금까지 그렇게 사역하시고 어려움을 겪으셨던 목회자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스쳤습니다.  

2주차 되는 과정에서 이태리 여행을 다녀왔는데
로마서를 읽을 때마다 왜 그렇게 이탈리아에 가고 싶었는지 궁금했는데 폼페이를 보고 난 뒤 로마로 올라가는 차 안에서 요한복음과 사도행전까지 훑어보면서
사도행전은 바울이 주인공이 아니라 말씀이 주체이기 때문에 28장이 왜 소소한 성경공부로 끝이 났는지라는 이재훈 목사님이 지난 7월 설교하신 주제가 좀 더 명확하게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사도바울이 갇혀 있던 공간을 가보니 지금은 많이 무너져 있지만 그 당시 도시의 신을 숭배하던 신전과 제단들이 잠실 종합운동장의 2배 가까이 되는 규모로 늘어져 있어 그 사이에서 바울이 참 기가 많이 죽었겠다는 것, 로마서를 쓰고 난 뒤 포로로 잡혀갔는데 운명의 주인은 자기 자신이 아니라는 것을 절감한다며 로마로 가고 싶다는 그의 바램이 포로로 잡혀 갔으리라 생각이나 했겠을까 하는 것들이 들어와 이 모든 것들이 말씀에 힘이 있고 예수님까지도 말씀에 의하여 태어나시고 죽임당하신게 보여졌습니다.

2017년은 희년이고 이스라엘에 또한 전세계에 놀라운 일이 벌어질 조짐을 갖고 있다는 점을 염두하여 우리나라에서도 수 많은 중보자들이 헌신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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