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의 왕 예수아 2016.10.15. 박정일 또한 가지 얼마가 꺾이었는데 돌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가 되었은즉 그 가지들을 향하여 자랑하지 말라 자랑할지라도 네가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요 뿌리가 너를 보전하는 것이니라 그러면 네 말이 가지들이 꺾인 것은 나로 접붙임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리니 옳도다 그들은 믿지 아니하므로 꺾이고 너는 믿으므로 섰느니라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롬11:17~20> 남유다가 AD70년 멸망 이후 약1900년간 여러 나라에 흩어지고 홀로코스트와 반유대주의로 괴롭힘을 받다가 기적과 같이 1948년 독립을 한 이스라엘이 내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한다는 것을 가슴 벅차게 인식하게 만든 것이 IBS 과정이었다. 나는 이 과정을 통하여 세계뉴스의 헤드라인을 놓치지 않고 있는 이스라엘의 정세를 그저 혼돈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캐묻고 찾아봄으로서 이스라엘이 내 마음 속에 자리잡게 되는 귀중한 기회를 갖게 하였다. 오랫동안 자리잡았던 대체신학도 어찌 보면 유대인이나 이방인의 눈을 가리게 되는 것으로서 하나님께서 사용하셨다고 본다. 이제는 이스라엘이 독립도하고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점점 많아지면서 유대인이나 기독교인들이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말씀하셨던 예언들이 우리들의 눈 앞에 펼쳐진다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흥분된 시기를 산다는 것에 감사할 뿐이다. IBS공부를 하면서 나에게 큰 변화가 있다면 기도제목이 달라졌다. 인간의 유구한 역사가 하나님의 계획에 의하여 움직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것에 의심이 없어지면서 하나님께서 준비하고 계신 역사가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대로 이루어지도록 기도하게 되었으며 이스라엘은 제사장 국가로서 우리 돌감람나무에게 자리를 제공하고 양분까지 주는 것으로 열매를 맺게 하였다는 것에 감사하며 남아있는 그루터기의 유대인의 구원을 위해 끈임없이 기도해야한다는 것을 알게 하였다.
IBS공부 과정을 마친 후에는 기도, 후원금, 시간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끌어가는 것도 필요하다고 본다. 나의 흥분된 마음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킬 수 있길 바라면서 IBS를 이끌어 주시는 하나님과 목사님, 장로님, 찬양단, 간사님, 코리더님께 깊은 감사를 표하는 바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