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선교학교 (양재 IBS37기) 소감문 온누리교회양재 분당B 바울4순 이규종 집사 12년 전, 북경한인교회를섬기고 있을 때, 이스라엘에 파견된 선교사 분이 오셔서 나흘 동안, EndTime과 Back to Jerusalem을 주제로 집회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구속사의 완성에는 이스라엘에 있는 유대인들의 회심이 필요하다는 것에 동감하게 되었고, Back to Jeruslem이 제 믿음의 한 기둥이 되었습니다.. 2009년에 귀국해 온누리 교회를 섬기게 된 후, IBS 교육을 늘 광고에서 보고 있었지만, 이미 동의하고 동감하는내용일 것 같아서, 교육에는 참가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다작년 가을 우연히 양재 캠퍼스에서 열렸던 “메시아닉 교회의 성장” 세미나에참석하면서, 이스라엘 건국에 관한 자세한 역사와 알리야 운동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고, 그것을 통해 하나님의 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올 봄에 양재에서 IBS 교육이 있고 시간도 되어참석하게 되었고, 12년 전의 집회와 작년의 세미나, 그리고무엇보다도 그간 읽어 온 성경의 말씀들과 합해져서, 마지막 때에 알리야 운동과 이스라엘의 유대인들의회심을 통해 재림하시며 구속사를 완성하시려는 주님의 계획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로마서를 통해말씀하시는 원감람나무 가지인 유대인의 회복과, 비록 유대인들이 자의적으로 버림으로써, 우리가 복음의 은혜를 입은 것이지만, 결과적으로 유대인들에게 <복음의 빚>을 지고 있다는 것에 동감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한 권을 읽더라도 몇 줄의 요약으로 남는 것 처럼, 교육중 인상적이고 마음에 새기게 된 말씀들은 # 세계 선교의 열쇠는 이스라엘 선교라는 고 하용조 목사님의성찰.. # 이스라엘이 복음을 받아들이는 데 실패하고 넘어짐으로써 다른모든 패를 치는 도미노 효과가 일어났다는 고 하용조 목사님의 비유가 불러일으킨 시각적인 성찰.. # 키이스 인트레이터 목사님의 <왕으로 오실 예수님>의 설교 중 “유대인 풍습으로는 유월절에 종려나무를 흔들지 않고, 수장절에 종려나무를흔드는데, 예수님의 유월절 초림 입성에 종려나무를 흔든 것은 때가 맞지 않는다는 뜻이 있어, 다시 오실 수장절을 암시한다’는 성찰.. # 네 째날 동영상 중 이스라엘 건국이 마지막 때를 알리는 천사들의나팔소리였다는 벤구리온 초대 수상의 말이 주는 동감과 성찰.. # 네 째날 마지막 찬양 후 끝나기 전, 정호진 박사님께서 말씀한 “ 십자가 사역 전, 명절에 이방인이 예수님을 찾아 오는 사건과 그 때 예수님이 < 내때가 되었다>고 하셨다고 십자가 사역의 때를 선포하셨다 ’’는성경 귀절을 찾아 보라는 말씀에 따라 복음서들을 찾아 본 결과 요12:20-23인 것을 알고, 미처 몰랐던 하나님의 계획을 알게 된 감격과 성찰..등이 기억납니다.. 이런 순간들이 그간 핵심과 뼈대만 잡고 있었던 Back toJerusalem의 비전에 대한 동의에 살이 붙어 더 풍부하게 된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6조의 김정아 리더님의 열정적인 태도와 그 분 삶과 생활에서 역사하신 주님에 대한 생생한 간증과 넘치는 감사를 통한 성도간의 교제는 그것만으로도 이번 IBS 교육 목적 외에 또 다른 영적 성장의 계기가 되었음을 감사 드립니다.. 12년 전 Back toJerusalem을 알게 되었지만, 성경 말씀의 성취와 구속사의 진행 가운데에서, Already와 Not yet 사이에서 그 어느 때 보다 End Time에 가까이있다는 자신의 위치만 알았을 뿐, 이스라엘의 유대인들의 회심에 대해서는 기도를 하지 않았던 것을 돌아보며, 이제는 기도할 때 마다 이스라엘의 회심과 이를 돕는 단체들을 위하여 기도하겠다는 결심을 합니다… 매번 시작하기 전에 1시간 동안 이스라엘의 각종 현안을 위해 구체적으로기도하시는 IBS 리더십을 보면서 또 기도회에 동참하면서, 그기도를 하는 방법을 배운 것도 매우 값진 수확이었습니다..
리더십과 스탭 분들의 5주 간의 가르치심과 수고와 헌신에 깊이감사를 드립니다.. 마라나타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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