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눅1:31)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주제는 "예수님" 그이름 하나이다.
하나님이시나 그 형상을 버리시고 유대땅 베들레헴에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 하나님이심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위해 고난을 택하시고 자신을 내려 놓으신 예수님. 빌라도의 심문에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태어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려 함이로라.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음성을 듣느니라" 하신 데로 말씀하신 예수님. 그래서 우리는 진리에 대한 올바른 깨달음과 예수님의 실체에 대해 명확하게 알고 그를 인정하며 그가 말씀하신 왕되심을 인정해야 한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은 자라면 그의 자녀로서 예수님처럼 되는 것이, 그를 닮아 가는 것이 우리 삶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 예수님이 탄생한 그땅 백성들이 오히려 예수님의 부르심에 실패한 이유와 그 실패로 하나님이 계획하신 그 선한 목적이 결국 이뤄질것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어쩌면 2,000 년전 그 시간 그자리에 존재하지 않았던 내가 유대인의 실패로 그것으로 인해 이방인 된 내가 주님을 알게 되고 그를 믿고 그의 자녀되어 구원을 얻게 되고 영생을 얻게 되었으니 이스라엘을 위해 , 믿음의 선각지인 그 땅을 위해 끝까지 기도하고 사랑을 실현해야 하는 분명한 이유가 된다.
이 모든 역사를 계획하시고 섬세한 손길로 오늘을 있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무한 감사드린다!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그들이 넘어지기까지 실족하였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그들이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이스라엘로 시기나게 함이니라" (롬11:11)
우리 인간의 오만과 무지로 하나님을 거역해 (불순종) 고난이 시작되고 이것이 모든 인류의 고통의 원인이 된것이므로 우리는 매일 각성하고 깨어 있어 또 다른 실패를 초래하지 않도록 다시오실 예수님을 바라고 기대해야 한다. 다시 오실 그 날을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아무도 알 수 없으나 그때는 반드시 오리니 기름을 준비하고 등불을 켜는 여인(신부)들 처럼 나 자신 이땅의 유한한 (제한된) 시간보다 다시 오셔 하늘로 올라가 영생할 그 천국을 사모하며 순전하고 충성된 열심으로 예수님을 바라리라!
이 자리에 있게 하신 왕되신 예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