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스라엘을 축복해야 하는가? IBS 66기 3조 강시원 하나님이 하나님 됨을 열방에 나타내시는 역사를 이스라엘의 회복을 통해 깨달을 수 있었다. 홀로코스트, 유대인의 교육 하브루타, 노벨상, 후츠파 정신 등 몇 개의 단어로만 알던 아스라엘이 전 세계에 흩어져 핍박과 갖은 홀대 속에 고통스럽게 살았다는 것, 그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구원의 계획과 이방인의 때가 차기 까지 기다리시는 은혜, 이스라엘의 회복이 곧 예수님의 재림과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나에게 이스라엘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통로요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백성이지만 예수님을 메시아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하는 그들이 하나님을 떠나 살면서 오히려 메시아닉 주들을 핍박하는 모습에 반감이 들었었다. 이스라엘의 나라가 회복되고 알리야가 어떻게 일어나는지 전혀 몰랐고 관심도 없었다. 오히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관계가 안 좋은 뉴스를 접하며 팔레스타인들을 대하는 그들의 적대심을 TV로 보았을 때엔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백성들답지 않게 편협 되고 폐쇄적이라는 생각도 들었었다. 이스라엘, 유대인, 성경 속 지명이름과 관용어, 풍습 등에 관심이 있었지만 체계적으로 배우지 못하고 성경을 읽을 때 궁금한 점이 많았었다. 그동안 나의 신앙생활은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에게 다시 회복을 약속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신 사랑의 말씀들을 나에게 적용시키며 개인적으로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의 뜻을 구했었다.
5년 전 친정 부모님께서 한 새사람에 대해 깨달으시면서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시기 시작하시면서 들려주셨던 말씀들을 오픈강좌 7기 수료 후 바로 이어진 IBS강좌에서 이스라엘의 회복을 통해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섭리와 뜻을 조금씩 깨닫게 되며 눈이 열리기 시작했다. 가장 좋았던 강의는 6주차 에벤에셀 사역 영상을 보며 러시아에서 핍박받는 사람들을 돕는 사역이 얼마나 귀하고 고마운지 나도 동참하고 싶은 감동을 받았다. 이어진 조별모임에서 4과 ‘이스라엘의 회복과 하나님의 열심’에 대해 공부하며 이스라엘의 회복은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히 하는 것과 연결되어 있다는 말씀을 듣고 난 후부터 주기도문을 외울 때에도 이스라엘의 회복을 원하시는 마음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이스라엘이 약 1900년간 고난의 시간을 보내는 동안 하나님은 꾸준히 언약을 지키는 일을 하셨다는 사실이 놀랍고 감사하다. 이스라엘의 회복은 하나님의 구속사 중에서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고 열방이 복을 받는 것이기에 함께 동참하고 더욱 중보하길 원한다. 3조 리더이신 김미경 조장님의 겸손하면서도 열정이 넘치시는 모습과 7시부터 모여서 중보하시는 분들을 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 이스라엘의 회복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통로로 헌신하시는 섬기는 분들을 통해 더 많은 한국교회에 하나님의 마음이 전해지길 마음모아 기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