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월 30일(현지시간)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가자지구 주민들을 이집트와 요르단으로 이주시키는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언급했습니다.
이집트 엘시시 대통령과 요르단 국왕은 트럼프의 팔레스타인인을 두 국가로 이주시키는 계획을 자국의 나라들이 위험에 빠지기 때문에 반대한다고 발표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그 두 나라가 수용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 기자들이 질문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그들을 위해 많은 것을 해주고 그들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