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5월 10일 이스라엘 의회는 법무장관의 개입없이 공개적으로 테러 조직을 지원하고 깃발을 흔드는 자에게 10만 세켈 행정 벌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제출했습니다.
2. 5월 9일부터 이스라엘 군은 방패와 화살 작전을 통해 40대의 전투기를 동원하여 가자지구 내 이슬라믹 지하드의 무기제조시설 등 166개가 넘는 기지를 타격했습니다. 팔레스타인의 테러단체 고위급 인사 4명 등 29여명이 사망, 수십명이 부상당했습니다. 곧바로 가자지구 무장 테러단체들은 사흘에 걸쳐 800여발이 넘는 로켓과 박격포로 이스라엘 남부와 중부를 공격했습니다. 이 로켓 공격 무장 테러단체의 배후는 이란입니다. 이스라엘 군은 '아이언 돔'과 신형 중장거리 방공망인 '데이비드 슬링'를 사용하여 95%의 로켓을 요격했으나 팔레스타인이 쏜 로켓의 일부가 이스라엘 가정집과 건물에 떨어져 민간인 1명이 사망하고 여러명이 부상당했습니다.
3. 5월 9일 북아프리카 튀니지의 유명한 유대교 회당 인근에서 무차별 총격사건이 발생해 5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사망자 중 튀니지와 이스라엘 이중 국적을 가진 유대인 1명과 프랑스계 유대인 1명이 있었으며 이들은 사촌지간이었습니다. 이번 총격사건은 수백 명의 유럽과 이스라엘 유대인들이 제르바 섬을 찾는 순례기간에 발생했습니다.
4. 5월 7일 이스라엘 정부는 서안지구 베들레헴에서 약 2km 떨어진 곳에 팔레스타인의 불법 학교를 강제철거 했습니다. 이에 유럽연합은 이 철거는 국제법상 불법이라며 이스라엘 정부를 비난했습니다. 한편 5월 7일 이스라엘 정부는 예루살렘 동편의 팔레스타인 주민들 사유지를 압수한 다음 새로운 유대인 정착촌 전초 건물들과 진입로를 건설했습니다. 이에 대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국제법 위반이라고 비난했습니다.
5. 5월 4일 이스라엘 정부는 IS(이슬람 테러단체)의 가상화폐 계정 2개와 하마스와 관계된 기업의 가상화폐 계정 수십 개 등 이슬람 테러 단체의 자금줄로 추정되는 가상화폐 계정 189개를 압류하고 몰수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