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에서 인사를 전합니다.  

아랍도시 제닌(Genene)은 고대 역사를 지닌 곳입니다. 성경에서 간님이라고 불리는 제닌은 세겜의 북쪽지역으로 사마리아의 아발산과 그림신산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여호수아 15장 34절, 19장 21절, 21장 29절에서 언급된 이곳은 현재 이스라엘 땅의 하마스와 테러조직의 근거지가 되었습니다. 

지난 몇 달간 거의 매일 제닌 출신의 테러리스트들은 고속도로를 달리던 이스라엘 시민들을 공격하고 죽이고 있습니다. 남아프리카에서 온 종교유대인 가족이 휴가를 위해 갈릴리로 여행을 가던 도중 살해를 당하기도 하였습니다.

 온 가족이 두 대의 차에 나눠 휴가를 가던 중 한 차가 엄마가 몰던 차에 가까이 오더니 엄마와 두 딸을 죽였습니다. 이렀듯 제닌의 난민 캠프는 이스라엘 땅에서 살인과 테러를 격려하고 훈련하며, 생산해 내는 근거지입니다. 

오늘 아침 마침내 불더저와 드론 등의 강력한 중장비를 동원한 특수부대가 유대인을 살해하는 목적 외 그 어떤 동기도 없이 반복되는 테러 공격을 막기 위해 제닌으로 투입되었습니다.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들을 한 사람씩 다루는 것으로는 제닌지역에서 유래한 테러활동들을 막을 수 없다고 판단한 이스라엘은 제닌 도시와 테러조직의 은신처이자 둥지인 난민 캠프를 소탕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어떤 정부라도 시민들의 가족들과 아이들을 매일 같이 파괴하고 죽이는 테러리스트들을 쳐다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사실 이스라엘은 이에 대해 너무나 오래 참아왔습니다.  

제닌의 전투는 아직 치열하며 테러리스들에게 꽤 손상을 가했지만 이 극단적 이슬람 테러리스트을 완전히 억제하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이스라엘 군인들은 지금도 제닌에서 테러리스트들의 은신처와 로켓 발사자들을 소탕하고 있습니다. 

테러리즘과 잔인성, 그리고 악한 모의는 쉽게 멈출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자국의 국민들과 가족들을 살인적인 공격으로부터 지켜내고 

그들이 안전하게 집을 떠나고 또 돌아올 수 있도록, 평화롭고 살기 좋은 동네에서 안전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이스라엘과 이스라엘 군인들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이스라엘 정부가 자유와 민주주의를 보장하고 우리의 아랍 이웃들과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유대인과 아랍 이웃들 사이의 상처를 치유해 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예루살렘에서 축복을 전합니다. 

요셉 슐람 (Joseph Sul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