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75주년 독립 기념일을 앞두고 중앙통계국이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이스라엘 총 인구는 약 9백 73만명이며, 1948년 독립 당시 이후 12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총 인구의 73.5%에 해당하는 7백 2십만은 유대인이고 21%인 약 2백만은 아랍인들 입니다. 작년 한해 동안 2.3%의 인구가 증가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태어난 신생아는 약 18만 3천명이며 총 인구의 28%는 14세 미만으로 나타났습니다.
2.예루살렘 마흐네 예후다 재래시장 근방에서 무슬림 테러범이 보행자들이 다니는 인도를 자동차로 돌진해 5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테러사건이 발생한 사건현장에 있던 한 시민이 쏜 총격에 테러범은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3. 4월 25일 수단 정부군과 신속지원군 등 군벌 간의 무력충돌로 수백명이 숨지고 수천명이 다친 것으로 보도 되었습니다. 북아프리카 수단 분쟁이 내전 양상을 보이면서 각국의 필사적인 자국민 철수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 행정부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깊이 개입하고 있는 러시아 용병 바그너 기업이 수단 사태에 관여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러시아는 나일강과 전략적 요충지인 홍해를 접하며, 금 등 막대한 광물 자원과 농업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아프리카에서 3번째로 큰 나라인 수단을 통해 중동을 넘어 아프리카까지 그 영향력을 미치려 하고 있습니다. 서방은 아프리카에 중국과 러시아의 영향력 확대를 막기 위해 수단 정권의 민정 전환을 꾀했으나 성공적이지 못했습니다.
4.앰네스티 인터내셔널, 휴먼라이츠워치 등 국제 인권시민단체들은 최근 유엔 사무총장 앞으로 편지를 보내 국제 홀로코스트 기념 연합단체가 반유대주의를 정의하려는 작업을 방해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외신에 의하면 이들 인권단체들은 국제 홀로크스트 기념 연합단체가 하는 일이 이스라엘과 시온주의를 정당하게 비판하는 것을 호도할 우려가 있다며 이를 인정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고했습니다.
5.2021년 기준 통계에 따르면 전세계 유대인 총 인구 중 46%만이 이스라엘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