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대로 갚아 주리라” (요한계시록 22장 12절)
상을 주시는 예수님! 주님은 우리를 향해 놀라운 약속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주님 앞에서 일한 대로 상을 주신다고 하십니다. 물론 주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를 생각하면 그 은혜가 너무 커서 우리가 무언가 한 일을 통해 주님으로부터 상을 받는다는 그런 생각 조차도 감히 상상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상 주시기를 기뻐하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고 있는 동안 행하는 모든 일들을 주님이 상을 주실 것을 바라보고 하라고 하시는 격려와 소망의 말씀인줄 믿습니다. 성경에는 상들이 많이 있습니다. 성경에 표현된 상급 중에는 생명의 면류관, 영광의 면류관, 의의 면류관, 금 면류관 등이 있는데 이 외에도 말씀해 주시지 않는 상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주님이 세상을 만드시며 드러내신 솜씨를 보면 우리의 상상을 초월해서 아름다우시고, 다양하시고, 섬세하시고, 광대하시고, 강하시고, 온유하십니다. 주님이 준비해서 가지고 오실 상들도 우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시고 모두가 진심으로 기뻐할 상들일 것입니다. 각자가 받는 상이 다르겠지만 그러나 모든 상들은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 누리게 될 축복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메시아 발자국 소리가 들린다! 최근 이스라엘 큰 기관에서 일하시는 한 분이 서울을 방문하셨습니다. 예슈아를 메시아로 믿는 분은 아닌데 요즈음 이스라엘에서 유대인들 가운데 들리는 얘기를 하시면서, ‘메시아가 오시는 발자국 소리가 들린다’라는 것입니다.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 랍비들 가운데서도 이 시대 유대인 알리야는 ‘메시아가 오실 확실한 징조다’ 라고 하십니다. 주님이 세상 끝 날과 다시 오실 것에 대해 말씀하셨던 징조들이 우리 눈 앞에서 전개되고 있습니다. 첫째는 천국 복음이 이미 땅 끝까지 전파되고 있는 것과 또 한편으로는 무화과나무 이스라엘이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가 돋고 있는 이것입니다. 주님 다시 오실 날이 분명 가까웠습니다.
모든 행위는 기록되고 있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행위가 한 순간도 빠짐 없이 기록되고 있다고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요즈음 CCTV를 통해 도적이 잡히고 뺑소니 차량이 들통나는 모습을 보기도 합니다. 과속으로 달리고 나서 얼마가 지난 후에 집으로 날아온 범칙금 통지서를 보고 상을 찌푸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사실상 우리 인간은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자신의 행동 하나 하나를 그대로 기록하고, 겉으로 나타나는 모습뿐만 아니라 내면에 생각하고 있는 것까지도 기록으로 남기고 있습니다. 생체정보라고 부르는 DNA는 엄청나게 복잡하고 신비한 프로그램 이지만 TV 드라마나 연속극을 통해 우리에게는 이제 매우 친숙한 단어가 되었습니다. 수정란으로부터 시작해서 266일(약 10개월)후에 어린 아기로 태어나고 일생을 마칠 때까지 모든 생체기능의 기본 소프트웨어가 곧 DNA 입니다. DNA 프로그램에는 기억장치가 들어 있는 것입니다. 그 기억 장치에 의해 우리 모두는 일기를 매 순간 순간 쓰고 뇌의 기억 장치에 기록하고 저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실 때 각자가 이 땅에 사는 동안 진행되는 모든 육체적 정신적 활동을 기록하도록 장치를 넣어둔 것입니다. 계시록에서는 이 기록된 정보에 의해 심판을 하고 또한 이 기록된 정보에 따라 상을 주신다고 합니다. 이것은 20세기에 들어와 밝혀진 제4의 비밀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