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만석 장로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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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30>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2020-03-10 10:38
작성자 Level 10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나라들은 네 빛으로, 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주님이 친히 하신 말씀이다. 우리가 하는 일은 ‘이스라엘 회복’에 참여하고 또 알리는 일이다. 이는 분명히 빛을 발하는 일이다. 지난 날 교회가 걸어온 길은 이스라엘을 배제하고 교회가 ‘참 이스라엘’이라고 배우고 가르쳐 왔다.  그러나 이것은 성경이 가르치는 말씀이 아니다. ‘지금 이스라엘 회복은 성경 예언의 말씀을 성취이다’ ‘주님이 예루살렘에 다시 왕으로 오신다’ 는 것을 알리고 성도를 깨우는 일은 분명히 빛을 발하는 일이다.

 

사도바울 ‘이방의 빛’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은 토라를 평생 읽고 연구하고 지키는 분들이었다. 매일매일 삶이 말씀을 지키기 위해 사는 삶 이었다. 그러나 정작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셨을 때 알아보지 못했다. 사도 바울은 이 빛을 받아서 이방으로 나간다. 사도행전 13장 47절에 “ ... 내가 너를 ‘이방의 빛‘을 삼아 너로 땅 끝까지 ... ”는 주님의 명령을 따라 빛을 밝히는데  평생을 바치셨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달려갈 길을 온전히 달려 가셨다. 우리의 모델이시다.

 

‘일어나서 빛을 발하라’


이 명령은 일을 위해 행동으로 옮기고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하라는 말씀이시다. 이스라엘 회복을 위해 먼저 부름 받은 우리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사람들을 깨워 예루살렘을 바라보게 해야 한다. 성경말씀으로 이스라엘 회복에 대해 가르치거나 또는 교육을 받도록 적극적으로 권면해야 할 것이다. 기도 깃발 없는 곳에 깃발 세우는 일, 예루살렘의 가난한 자들을 돌보고 섬기기를 힘쓰는 것은 ‘일어나 빛을 발 하는’ 행위이다. 여호와의 영광이 우리 위에 임하였다고 하셨으니 이는 주님이 친히 우리와 동행하시며 빛을 발하게 하시겠다는 뜻이다. 이는 2011년에 성령님의 불기둥과 구름기둥이 우리를 인도하신다는 뜻이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어두움이 땅을 캄캄함이 만민을


작년 1월 12일 아이티 지진으로부터 시작해서 해일, 화산 폭발, 폭우, 폭설 등 어두운 일들이 지상을 덮었다.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라’고 하시는데 금년에는 더 어두운 일들이 땅을 덮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 전쟁과 테러 등 더 짙은 어두움이 민족들을 덮게 될 것으로 예측이 된다. 또한 사역을 공격하고 방해하는 세력들이 점증할 것도 예견이 된다. 그런 가운데서도 ‘나라들은 네 빛으로, 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고 말씀하신다. 이는 금년에 교회 지도자들 중에 이스라엘을 성경적으로 바르게 이해하는 분들이 많아질 것이고 또 교회들 중에 이스라엘 회복을 위해 전 교회적으로 기도하며 물질로 섬기는  교회들이 많아질 것을 선포하시는 말씀으로 믿는다.    

이제는 일어나라! 그리고 빛을 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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