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 소감문

제목양재 이스라엘선교학교(IBS) 41기 소감문 -양재 드보라 5순 정순일2020-03-23 11:06
작성자 Level 10

  왜 이스라엘을 축복해야 하는가?
  1948년 5월 14일 이스라엘 국가가 재 탄생하였다. 우리나라가 1945년 8월 15일에 독립한 것과 몇해 차이가 나이지 않는 일이다. 어려서 부터 이스라엘에 대하여 듣기는 여자도 군인이며 국방의 의무가 있고 주변 국가들과 강하게 대항하며 나라를 굳세게 지키는 훌륭한 나라로 여겨왔다. 더구나 이웃나라에서 영토 전쟁이 나거나 이스라엘 국민이 다치거나 죽는 경우는 바로 응징하는 국가로 알고 있었다. 뉴스와 학교에서 배운 정도의 지식이다. 주변 지인들이 이스라엘 성지 순례를 가서 귀한 성수라고 나눠 주는 것을 선물로 받기도 했다. 질병을 고치는 특효약이라고 들었다. 2018년 IBS 41기를 등록하기 전까지 나의 이스라엘에 대한 지식의 정도이다. 가끔 나치 지배 속의 유대인의 가슴아픈 영화에서 이스라엘 민족의 눈물에 가슴아파하며 나치를 인간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미워했다. 어쩜 인간으로 그럴 수가 있을까? 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이 다였다. 더구나 이스라엘은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하니 더 이상 생각해 볼 필요를 못 느꼈다. 

  때가 되면 이스라엘 나라를 성지순례 해야 겠다고 생각했었던 나였기에

 이번 41기 양재 이스라엘선교학교를 입문하면서 지금까지의 알고 있던 모든 부분이 달라졌고 이스라엘을 다시 바라보게 되었다. 더구나 이스라엘을 축복하라고 한다. 왜?

 알기 위하여 배부받은 교재를 매주 시작 전에 예습하고 수업 후 복습까지 하며 이스라엘을 축복해야 하는 이유를 알고자 했다. 매 주 수업에서 이스라엘의 실상과 회복의 모습의 영상과 유대민족을 고토로 귀환시키는 일이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미워서 버리신것이 아니라 이방인을 사랑하기 때문에 이스라엘을 희생제물로 쓰셨고 이방인의 수가 차기까지 더러는 완악하게 하셨으며 이스라엘이 실패하여 이방인이 축복을 받았으므로 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면 그 축복이 얼마나 크겠는가?를 생각해 보개 되었다.

  2천 년 동안 유대인이었기 때문에 학살을 당하고 고통을 당했으며 그들이 2천 년 동안 고난을 당한 것이 나와 우리 때문이다. 이스라엘의 고난이 이방인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임을 알게 되었다.

 '내가 너희를 여러 나라 가운데서 인도하여 내고 여러 민족 가운데에서 모아 데리고 고국 땅에 들에 들어가서 맑은 물을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하게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우상 숭배에서 너희를 정결하게 할 것이며'[겔 36:24~25]

  이방민족인 우리가 할 일은 유대인들의 회복을 위한 중보자가 되는 것이다.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라'[시 122:6]

 '우리는 이스라엘에게 빚진 자니 우리가 영적인 것을 나눠 가졌으면 육적인 것으로 섬기는 것은 마땅하니라'[롬 15:27]

'아멘!' 이제 이스라엘에 대하여 배운 것을 전하고 그들을 위하여 중보하며 나눌 것을 나눠야 겠다.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하여 기도하며 섬기겠다.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때와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알려주고자 노력하신 KIBI를 섬기는 모든 분들과 특히 헌신과 봉사로 섬기주신 김정아 리더님께 깊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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