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은 이스라엘 선교학교(양재 IBS 37기) 공부를 할 수 있게 권유한 아내와, 또 아내 권유 말에 아무런 투정 없이 참석한 아들과 그리고 직장 문제로 참석치 못한 딸의 아쉬움도 있지만! 우리 가족에게 향한 주님의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저의 이스라엘에 대한 관심은 2004년 인터콥과 YM이 공동 주관한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평화 대행진 참석으로 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화해를 해야 하며 선교의 마지막 보루가 어딘지! 그냥 막연히 알게 되었고 2009년 아내가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단기 선교를 통해 예루살렘을 다녀와서 소감문 개제를 위해 타이핑하면서 이사야40장 말씀과 로마서 11장 말씀으로 더 구체적으로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후 키이스 인트레이터 목사님의 “그날이 속히 오리라” 책과 김종철 감독의 회복과 용서 미라클 이스라엘 약속의 땅 이스라엘 김우현 감독의 예수님의 여정 등 영상물과 책을 통해 이스라엘에 대한 관심으로 하나님께서 계속 이끌고 있었습니다. 근래에는 Brad TV를 통해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비전을 나에게 부어 주셔서 이스라엘 그 민족을 품게 되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러던 중 아내의 권유로 기대감을 가지고 IBS에 참석하였고 1주차 오화평 목사님의 이스라엘 고난과 회복 강의를 들으며 감동이 다가 왔습니다. 보통 저는 강의를 들으면 따분함과 의무감에 젖어 하품도 하고 이 한 시간 빨리 때우고 가자는 식이었는데, 더 구체적이고 몰랐던 사실과 과거에 내가 편견적으로 말씀을 보았던 사실들이 부끄럽고 회개가 됩니다! IBS공부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은 누가 예수님을 못 박았는가?, 유대민족의 고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우리가 어떻게 용서를 구해야 될까?,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사하시기 위한 고난과 핍박 죽음을 당했듯이 유대인들도 그 동안 많은 희생과 고난, 죽임 등이 결국 이방인들에게 흘러가는 복음이었고 이 복음을 통해 이방인들은 부흥의 축복을 받았으며, 또한 이방인의 충분한 수를 통해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는다는 말씀이 신비고 비밀이라는 사실, 이스라엘 독립과 알리야에 관한 말씀이 이렇게 많이 예언되고 실재로 성취되었다는 사실, 곧 왕으로 다시 오실 예수님을 맞이하는 신부로 깨어 있어야 한다는 사실, 이방인으로서 이제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공부를 하면서 내 속에 뭔가 꿈틀 거리는 각오들이 내 마음 가운데 생겨났고, 이스라엘의 독립 무화과나무의 비밀 영상에서 “이스라엘 독립을 선언합니다. 라는 장면에서 감격스럽고 눈물이 눈가에 맺혔습니다. 내가 품은 이스라엘 그 민족에게 복음으로 빚진 이방인으로서 용서를 구하고 회개하고 물질로, 육적으로, 거룩한 화해자로, 선포하는 자로, 섬겨나가고자 하는 마음을 주님께서 부어 주고 계십니다. 이스라엘에 향한 나의 마음은 그 어떤 사역보다도 귀중하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의 성취에 나도 역할을 다하고 싶습니다. 아직 공직에서 정년까지 만 8년이 남았지만 빨리 명퇴나 퇴직을 하고 IBS에서 이스라엘 관련된 프로그램에 참석하고 섬기고 현지에 나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끝으로 KIBI를 위해 애쓰시고 헌신하시는, 목사님 히브리 찬양으로 은혜의 길을 열어주시는 찬양팀 모든 스텝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동향인 오화평 목사님, 멀리 진주서 왔다고 매 주차 마다 환영해 주신 정호진 박사님, 찬양으로 조장으로 그 열심이 도전이 되는 우리 임은희 조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모든 분께 다시 오실 왕 예수아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제출자 : 양재IBS 37기 4조 강호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