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독일의 나치 장교와 나치 부역에 참가했던 후손들 약500여명이 이스라엘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연대와 지지를 표명하는 행진을 펼쳤습니다. 이들 중에는 전기철조망에 전기를 담당한 사람, 가스실을 담당한 사람 등 유대인들을 죽이는데 일반적인 업무를 담당한 할아버지를 둔 자매들도 있었습니다. 이 자매들은 그 사실을 알고 "후회와 슬픔으로 가득 차 있었지만, 과거를 바꿀 수는 없더라도 현재와 미래는 바꿀 수 있다. 이젠 이스라엘 사람들은 혼자가 아니다. 우리는 언제나 그들을 위해 함께할 것입니다." 고 말했습니다. 행진에 참가한 대다수는 “저희는 기독교인이고 이스라엘을 사랑합니다. 과거에 우리가 유대인들에게 한 일이 얼마나 나빴는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지금도 학교에서 홀로코스트에 대해 배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스페인은 종교재판에서 얼마나 많은 유대인들을 잔혹하게 살해했는지에 대해서는 배우지 않습니다. 또, 스페인어권 국가들도 나치에게 문을 열어준 사실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반유대주의는 시대에 따라 얼굴만 바뀔 뿐, 그 의미와 의도는 똑같습니다. 세상에는 오직 하나의 유대 국가만이 존재합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