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6월 28일에는 이스라엘 예비역 공군 110명이 네타냐후 총리의 우파 정부가 사법부 개혁을 강행할 경우 복무를 거부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사법 개편 법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복무를 거부한다는 서한에 서명했다고 합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사법부의 지나친 권한을 견제하고 국민이 선출한 정부의 권리를 찾기 위해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2. 이스라엘 비정부 산하단체인 세계 시온주의 기구의 수장은 이스라엘의 서안지구 합병을 촉구하였습니다. 예루살렘, 유대, 사마리아 등을 해방한지 56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서안지구에는 이스라엘의 주권이 없다고 했습니다. (6/28)
3. 6월 27일 이스라엘 국방부 민간 행정 고등계획위원회는 기존 정착촌 내 5천600여채의 주택 추가 건설 계획안을 승인했습니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스라엘이 서안지구에 수 천 가구의 정착촌 건설을 확대하는 계획을 승인했다며 이를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4.레우미테크가 집계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스라엘 기술 스타트업과 기업이 조달한 자본은 작년 동기 대비 올해 2분기에 65% 급감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이 세계 10대 경제국에 속할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이 지식 집약적인 경제를 가지고 있고, AI에서 신생 기업들이 20%가 창출되었으며, 사이버네틱스에서는 AI보다 약간 더 많은 기업을 얻었다고 재무부 관리회의에서 네타야후가 발표했습니다.
5. 6월 28일 슈파람에서 아랍인 아버지와 아들이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아랍지역에서 발생한 총기 사건은 하루 사이에 북부 마을에서 3건 지난 하루 동안 총기 살인 사건이 5건 발생했습니다. 아브라함 이니시에이티브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111명의 아랍인들이 폭력적으로 살해당했습니다. 이 중 98명이 총격으로 사망했고 사망자중 51명이 30세 미만이었습니다.
6 .6월 27일 네타냐후 총리가 다음달 중국 베이징에서 시진핑 주석을 만나기로 하고, 일정을 조율중이라는 보도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한 외교 소식통은 이번 방문은 네타냐후 총리가 미국 이외에 다른 외교적 기회를 갖고 있다는 것을 미국에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7.6월 23일 모로코 외무부가 최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간 긴장이 고조되자 '아브라함 협약 당사국 정상회의'를 여름 이후까지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3년 전 서 사하라 영유권을 인정받는 대가로 이스라엘과 관계를 정상화한 모로코는 이후 국방과 안보 등 전 분야로 이스라엘과 협력을 확대해왔습니다. 그러나 모로코는 '두 국가 해법'을 통해 팔레스타인이 예루살렘을 수도로 독립 국가를 건설해야 한다는 입장은 유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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