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월 18일 저녁부터 하루동안 이스라엘 군이 1967년 6일 전쟁을 통해 예루살렘 전체를 수복하게 된 것을 기념하는 예루살렘의 날이었습니다.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18일 늦은 오후에는 약 5만명의 유대인들이 이스라엘 국기를 흔들며 올드시티 무슬림쿼터 다마스커스 게이트를 통해 통곡의 벽으로 행진을 했습니다.
2.5월 18일 이스라엘 국방부는 네덜란드와 처음으로 3억500만달러(약 4천75억원) 규모의 정부 간 방산 수출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그리스와 약 5천300억원 규모의 스파이크 미사일 판매 계약을 했으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신규 회원국인 핀란드와는 약 4천억원 규모의 중거리 방공망 '데이비드 슬링' 판매 계약도 맺었습니다.
3.5월 17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국제 철도 노선의 자금조달 및 건설계약 체결 등 교통·에너지 분야 협력을 확대함으로 양국은 정치적, 경제적으로 관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앞서 양측은 무기 거래를 확대하는 등 군사협력을 강화하기도 했습니다.
4.5월 14일 한 외신은 유엔이 팔레스타인들이 이스라엘 독립으로 인해 그 땅에서 쫓겨난 나크바(대재앙)의 날을 공식 기념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압바스 팔 자치정부 수반이 이스라엘 독립 다음 날인 5월 15일에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나크바의 날' 행사에서 이스라엘의 유엔 회원국 자격 정지를 촉구했습니다. 에르단 유엔 주재 이스라엘 대사는 유엔의 나크바의 날 기념식에 대해 각국의 불참을 촉구했으나 아시아, 아프리카, 중앙아메리카, 남미, 중동의 여러 국가와 아프리카연합, 아랍연맹 회원국 대표단이 이 행사에 참석했고 미국과 영국은 불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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