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김미애 순환 때때로 대반란이라고도 불리는 제1차 유대-로마 전쟁은 주후 66-73년에 일어났습니다. 역사에 의하면 이 반란의 주된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이스라엘에 있는 유대인들에 대한 로마 지도자들의 잔인함과 부패 때문이었고, 두 번째 이유는 자기를 신이라고 선포했던 칼리굴라 황제가 예루살렘을 포함하여 로마제국에 있는 모든 성전에 자신의 상을 세우라는 명령 때문이었습니다. 칼리굴라의 죽음으로 이것이 중단되기는 했어도 유대교에 대한 로마의 난폭한 모욕이 갈수록 나빠져만 가면서 그 이후 세월도 나을 바가 없었습니다. 마침내 주후 66년에 유대인들의 봉기가 일어났고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에 주둔하고 있던 소규모 로마군을 그 성읍에서 몰아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로마황제는 반란군을 무찌르도록 베스파시아누스를 파견했습니다. 티투스가 가담한 로마군이 갈릴리로 들어가, 나라를 휩쓸어버렸고 마지막에 예루살렘을 함락시키고 성전을 불태웠습니다. 로마의 승리는 오늘날까지 로마에 서있는 티투스개선문에 기념되어 있는데요, 유대인 노예들과 함께 성전의 성물들과 메노라를 보여줍니다. 제 마음을 가장 어지럽히는 것은 그 당시 사건들이 일어나는 동안과 지금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는 동안 나라가 돌아가는 방식의 유사성입니다. 그들은 연합된 노력으로 로마에 대항하기 시작하여 결국 기적적인 승리를 이뤘습니다. 나중에 서로 다른 의제를 가진 그룹이나 분파가 생기면서 분열이 되었습니다. 이 그룹들은 항복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서부터 온건한 유대 지도자들과, ‘모 아니면 도’의 생각을 가진 열심당에 이르기까지 다양했습니다. 진영 안에 혼란과 분열과 내전이 있었습니다. 제가 오늘날 이스라엘을 보면 진영 안에 똑같은 혼란이 있는 것을 봅니다. 상이한 의제를 가진 여러 그룹이 있고, 리더십은 국민, 나라의 유익을 위한 것이어야 할 동일 목표를 지향하며 함께 행동하거나 협력하지 않습니다. 제 경험은 시절이 안 좋은 때가 오면 저희 이스라엘은 연합하여 함께 모이는 것입니다. 예전에 저희에게 있었던 것과 똑같은 싸움이 오늘날에도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티투스 이전에 이스라엘 진영 안에는 불화가 있었습니다. 그들이 티투스가 문에 선 것을 보았을 때에야 그들은 연합했습니다. 슬프게도 코로나바이러스19가 문에 서 있는데 저희는 아직도 함께 모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조차 혼란이 있는 지금과 같은 때에 하나님의 지시를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를 도와주시기를 기도합니다. ------------------------------------------------------------ CYCLE The first Jewish-Roman war, sometimes called the Great Revolt, took place between 66 – 73 AD. According to history there were two main reasons for the revolt. One was due to the cruelty and corruption of the Roman leaders against the Jews in Israel. The second reason began with the order for a statue of emperor Caligula, who had declared himself a deity, to be erected in every temple in the Roman Empire including Jerusalem. Although Caligula’s death put a stop to this; the years that followed were no better as Rome’s unbridled contempt for Judiasm only grew worse. Finally, in 66 AD a Jewish uprising took place and the Jewish masses succeeded in pushing the small Roman garrison stationed in Jerusalem out of the city. Vespasian was sent by the Roman emperor to crush the rebellion. Joined by Titus the Roman armies entered the Galilee, later sweeping the country and finally Jerusalem fell, and the Temple was burned. Rome’s victory is commemorated on the Titus gate which still stands today in Rome, showing the Menorah the holy vessels of the Temple along with the Jewish slaves. What I find most disturbing is the parallel between the way the nation operated during events which took place then and are taking place now. They began with a unified effort against the Romans which resulted in a miraculous victory. Later, there was division as groups or factions with varying agendas formed. These groups ranged from those who felt they should surrender; to moderate Jewish leaders and even zealots who were of an all or nothing mentality. Chaos, division and civil war in the camp. When I look at Israel today, I see the same chaos in the camp. Different groups with different agendas; leadership not acting together or working toward the same goal which should be for the good of the people, the nation. My experience is that when bad times come, we Israelis are unified, we come together. The same fight we had then we have today. Interestingly, before Titus there was discord in the Israeli camp. Only when they discovered Titus at the gate did they unify. Sadly; COVID19 is at the gates and we have not yet managed to come together. We must seek God’s direction in this time of chaos even in how we should pray. May God help us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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