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김미애 성령을 따라 사는 것 육신을 따라 사는 사람은 육신에 속한 것을 생각하나,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은 성령에 속한 것을 생각합니다. 육신에 속한 생각은 죽음입니다. 그러나 성령에 속한 생각은 생명과 평화입니다. 육신에 속한 생각은 하나님께 품는 적대감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법을 따르지 않으며, 또 복종할 수도 없습니다. 육신에 매인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이 여러분 안에 살아 계시면, 여러분은 육신 안에 있지 않고, 성령 안에 있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닙니다. 로마서 8:5-9 [새번역]
성령을 따라 산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바울은 성령의 생각은 생명과 평화라고 말합니다. 성령으로 사는 사람들은 성령님의 방식대로 생각합니다. 우리는 구원이 개인적이라는 것을 압니다. 그렇다면 바울이 말하고 있는 것은 나 개인에게 어떻게 적용될까요? 우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공동체, 사회에 삶을 통제하고 지시하는 힘이 있는 세계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 본성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 자신보다 좀 더 큰 어떤 것의 일부가 되게 합니다. 그러나 이 좀 더 큰 어떤 것이 하나님의 원칙을 깬다면 어떻게 될까요? 더 심하게 그것이 하나님의 원칙에 따라 시작했다가 더 이상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는 것으로 변했다면 어떻게 될까요? 제가 예슈아의 예루살렘에서의 사역을 볼 때, 저는 그분께서 낮 동안 성 안에서 자기들이 아는 대로 하나님을 예배하러 온 사람들의 무리 가운데서 다니셨음을 봅니다. 예슈아께서는 그 무리를 가르치시고, 용기를 북돋아주시고, 도전하셨습니다. 이것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과 사람들을 통제하던 다른 지도자들과는 대비되는 것이었습니다. 저녁에는 예슈아께서 무리로부터 멀리 떨어져 그분의 제자들을 친밀하게 섬기시고 가르치시는 올리브산으로 되돌아오셨습니다. 그러나 그분께서 올리브산에서 가르치실 때에도 예루살렘은 언제나 그분의 시야에 있었습니다. 제가 깨달은 것은 예슈아께서 시각적으로 줌 인, 줌 아웃 하실 수 있으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믿는 자들인 우리가 우리 각자의 공동체 속에 살며 우리를 둘러싼 환경과 상황에 반응할 때 행해야 하는 방식입니다: 이 세상에 살지만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 것. 그것이 바울이 로마서 8:29에서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슈아의 형상을 본받아 우리 주변에 빛이 될 것입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려면 우리 각 사람이 시간을 따로 떼어 다른 모든 것에서 분리되어 예슈아하고만 따로 있어야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예슈아 안에서의 삶은 개인적입니다. 메시아의 몸이 함께 모이는 것이 중요하고 우리가 함께 모일 때 힘을 얻기는 하지만, 우리는 혼자 있을 때도 예슈아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평안은 큰 집회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예슈아께로부터 옵니다. 우리의 자신감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예루살렘 안에 있기도 하고 나가서는 올리브산에 있기도 하셨던 예슈아처럼, 우리도 성령님의 지도를 따라 안에 있는 시간과 밖으로 나가는 시간을 찾아야 합니다. 이렇게 하여 우리는 우리의 매일의 삶과 우리가 처한 상황 속에서 계속 인도함을 받을 것입니다. 제가 어린아이였을 때 다른 사람들같이 되고 싶어 하자 저희 아버지는 제게 다른 모든 사람이 지붕에서 뛰어내리면 너도 그들을 따라 뛰어내릴 거냐고 물으셨습니다. 저는 나이가 들면서 다른 모든 사람이 한 방향으로 가면 나는 나 자신이 반대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을 보게 될 거라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반대방향으로 간다는 것이 잘못된 방향으로 간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우리는 다르게 행동하도록, 이 세상에서는 낯선 자들이 되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내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예배할 때 내 마음은 어디에 있습니까? 나는 성령님께 깊이 연결되어 있어서 큰 무리 가운데 있을 때도 내게 직접 말씀하시는 그분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까? 우리는 언제든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분의 지시에 따라 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공동체와 회중을 세우시고 힘을 주시는 한 부분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각 사람이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사와 소명대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함께 일하며 성령님께 쓰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 Living By The Spirit For those who live according to the flesh set their minds on the things of the flesh, but those who live according to the Spirit, the things of the Spirit. For to be carnally minded is death, but to be spiritually minded is life and peace. Because the carnal mind is enmity against God; for it is not subject to the law of God, nor indeed can be. So then, those who are in the flesh cannot please God. But you are not in the flesh but in the Spirit, if indeed the Spirit of God dwells in you. Now if anyone does not have the Spirit of Christ, he is not His. Romans 8:5-9
What does it mean to live according to the Spirit? Paul says that the thoughts of the Spirit are life and peace. Those who live by the Spirit think according to the way of the Spirit. We know that salvation is personal, so how does what Paul says apply to me as an individual? We live in a world where the communities we live in; our society, has the power to control and direct life. Our human nature causes us to want to be part of something bigger than ourselves. But what if this bigger something breaks the principles of God? Even worse, what if it begins according to God's principles and then turns into something which is no longer according to God's Will? When I look at Yeshua's ministry in Jerusalem, I see that during the day He was in the city where He walked among the crowds of people who came to worship God according to their understanding. Yeshua taught, encouraged and provoked the multitudes. This was in contrast to the Pharisees, Sadducees and other leadership which controlled the people. In the evening Yeshua returned to the Mount of Olives where He ministered to and taught His disciples on an intimate level, far from the multitudes. However, Jerusalem was always in sight as He taught from the Mount of Olives. My understanding is that Yeshua could visually zoom in and out. This is how we as Believers should function while living in our individual communities and in reaction to our surroundings and situations; in this world while not of the world. That is what Paul is referring to in Romans 8:29; that we will be conformed to Yeshua's image; to be a light to our surroundings. For this to happen, each one of us must set aside time, separated from all else; alone with Him. Again, life in Yeshua is personal and although it is important for the Body to come together and we gain strength in coming together, we can also hear from Him even when we are alone. Our peace does not come from large gatherings but from Yeshua; our confidence is in God. Like Yeshua; in Jerusalem and out on the Mt. of Olives; we should find the time when we too are in and out; following the direction of the Spirit of God. In this way we will be continually guided in our daily lives and the situations we are in. When I was a child and wanted to be like everyone else, my father asked me ïf everyone jumps off the roof will you jump after them"? As I got older I began to realize that if everyone went in one direction, I would find myself going in the opposite direction. Going in the opposite direction doesn't mean going in the wrong one. We are called to act differently; strangers in this world.
Where is my heart when I am worshipping with others? Am I so connected to the Spirit of God that even when in a large group I can hear His voice speaking directly to me? We must be available to hear God's voice and to walk according to His direction. This is how we may be a part of God building and strengthening our communities and congregations. This is how we may be used by Him; each in the gifts and calling He has given us; working together for His Glo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