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김미애 예루살렘 기도 목록 2020년 3월 12일 요셉 슐람 이번 안식일에 읽는 토라 포션은 출애굽기 30:11~34:35이며, 이름은 “키 티사”입니다. 이번 안식일은 특별한 네 안식일 중 하나입니다. “샤밧 파라”, 붉은 송아지 안식일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민수기 19:1-22를 추가로 더 읽기 때문입니다. 선지자의 글에서 읽는 말씀은 열왕기상 18:20-39입니다. 신약성경에서 읽는 말씀은 고린도후서 3:1-18입니다. 매주 토라와 선지서와 신약성경에서 읽는 말씀을 읽는데 30분이 채 안 됩니다. 매주 토라 포션과 선지서와 신약성경을 읽는 사람들은 이렇게 간단한 일을 하는 짧은 시간 후에는 대단히 풍성해 집니다. 그런 분들은 문득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 많이 깨닫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런 분들은 전능하신 분과의 더 친밀한 연합을 구하도록 고무됩니다. 주님께서 그분의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은 많이 있지만, 모든 사람이 언제든 항상 인간의 모든 언어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딱 한 가지입니다. 그분의 말씀을 읽고 들으며 시간을 보내는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과 이렇게 소통하는 데에는 지름길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것을 대신할 방법은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기도가 중요하지만, 본질적으로 이것은 일방적인 대화로, 때때로 우리 기도에 대한 응답은 몇 시간, 며칠, 몇 주, 몇 달, 심지어 몇 년 후에 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것은 영적으로 지적으로 즉각적인 만족이 되며, 여러분이 바란다면 하나님의 말씀의 모든 문구와 모든 장에 새겨진 하나님의 영을 통해 우리의 창조주와 교제를 갖고자 하는 우리의 탐구에 대한 대답이 되기도 합니다. 파라샷 “키 티사”는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스라엘 자손 인구조사를 하라는 명령으로 시작됩니다. “키 티사”라는 히브리어 문구는 “네가 취할 때” 혹은 “네가 질/나를 때”라는 뜻입니다. 히브리어 단어 중에 “취하다”로 번역될 수 있는 단어들이 몇 개 있는데요, 그 문맥이 아주 중요합니다. 여기에서 성령님께서는 ‘짐을 지다/나르다’, 혹은 ‘필요한 부담을 떠맡다’라는 뜻을 가진 “티사”라는 단어를 선택하셨습니다. 민수기 1장은 실제로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을 조사한 바로 그 인구조사의 결과로 시작합니다. “네가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를 조사할 때에 조사 받은 각 사람은 그들을 계수할 때에 자기의 생명의 속전을 여호와께 드릴지니 이는 그들을 계수할 때에 그들 중에 질병이 없게 하려 함이라.” - 출애굽기 30:12 종종 이런 의문이 제기됩니다: 인구조사를 하는 게 뭐가 문제인가? 주님께서는 왜 어떤 사람이 한 도시 혹은 한 나라의 백성을 계수할 때 달가워하지 않으시는가? 우리는 다윗왕이 그의 생애 말기에 이스라엘 백성을 계수하는 인구조사로 재앙을 초래하여 이스라엘의 많은 사람을 죽게 한 그의 실수에 대한 아주 흥미롭고도 슬픈 이야기를 압니다 (사무엘하 24장 및 역대상 27장). 이번 파라샤는 출애굽하여 종살이에서 구원받고 약속된 가나안땅에 들어간 이스라엘 백성과 이스라엘에 들어온 모든 사람들에 대한 인구조사를 하라는 주님의 명령으로 시작됩니다. 금주 토라 포션의 이 부분 바로 다음에 모세의 형 아론의 금송아지 만드는 사건이 옵니다. 금송아지 비극 바로 다음에는 가나안으로의 여정 중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어 가시는 것에 대하여 모세가 하나님과 나눈 변론과, 모세에게 주님을 드러내시는 위대한 계시가 옵니다. 친애하는 형제자매님들, 이 장들은 신약성경에 이르기까지 모든 구원 역사의 나머지를 형성합니다. 고린도전서 10장, 히브리서 9-10장과 13장, 로마서 9-11장 같은 사도들의 글은 이번 안식일에 모든 회당에서 읽힐 이 토로 포션에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일부 신약성경의 겨우 몇 장에 불과합니다. 여러분이 이런 생각의 맥을 따라가는데 도움이 될 몇 가지 힌트가 있습니다: 1. 이 인구조사에서는 그 누구도 면제되지 않았습니다. 어리든 늙었든 인구조사에 계수된 사람은 반 세겔을 내야했습니다. 이것은 시내산에서 토라를 주실 때 이스라엘 진 중에 있던 모든 사람은 주님의 성막에 투자를 했다는 뜻입니다. 2. 이스라엘 진 중의 모든 사람은 똑같이 반 세겔을 냈으니까 동등했습니다. 부자라고 더 내지 않았고 가난하다고 덜 내지 않았습니다. 그런 동등함은 사람들의 생각과, 이후 사건들에 대한 견해에 큰 역할을 합니다. 3. 이 인구조사는 이스라엘 자손의 수와 하나님 앞에서 그들의 동등의 개념을 수립했지만 이후에 따라올 사건들에 대한 책임에 있어서도 그랬습니다. 금송아지를 만드는 데에 각 사람이 아론에게 얼마큼 주었는지 상관없이 그 책임에 있어 동등한 이유는 그들이 모두 똑같이 반 세겔을 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반 세겔만 계수되었을 뿐, 각 개인이 놓인 처지나 공동체에서의 위치는 헤아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각 사람의 책임은 똑같이 공유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주님께서는 아니 모세는, 실질적으로 금송아지를 만들고 백성을 불러 그것에 절하게 한 아론을 죽이지 않았습니다. 이런 권리와 책임에 있어서의 동등함은 절대적이지 않고 상대적입니다. 우리의 예배와 우리의 헌납과 우리의 능력이 상대적인 것처럼 말입니다. 주님께서는 그런 상대성을 이해하시고 제사제도와 속죄제도에 그것을 후원하십니다. 한 예로 이 말씀을 보십시오: “이 중 하나에 허물이 있을 때에는 아무 일에 잘못하였노라 자복하고 그 잘못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속죄제를 드리되 양 떼의 암컷 어린 양이나 염소를 끌어다가 속죄제를 드릴 것이요 제사장은 그의 허물을 위하여 속죄할지니라 만일 그의 힘이 어린 양을 바치는 데에 미치지 못하면 그가 지은 죄를 속죄하기 위하여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여호와께로 가져가되 하나는 속죄제물을 삼고 하나는 번제물을 삼아.” - 레위기 5:5-7 이것은 주님께서 사람에 대해 가지시는 관계의 한 예일 뿐입니다. 주님께서는 그분께서 우리에게 주신 능력과 지위에 따라 우리를 평가하십니다. 예슈아께서는 이런 말씀으로 이 원리를 요약하셨습니다: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 누가복음 12:48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인구조사 이슈 다음에 이 파라샤는 기름 부음 준비로 들어갑니다. 성막의 가구에 바를 이 기름을 준비하는 것은 그다지 간단하지 않습니다. 주님께서는 모세와 아론에게 기름 부음에 쓸 관유를 준비하는 데에 필요한 모든 재료와 각 재료의 양에 대해 아주 구체적인 레시피를 주십니다. 관유를 위한 이렇듯 구체적인 레시피는 저에게 흥미를 일으킵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시내광야에 있습니다. 시내광야는 정말로 광야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관유를 만들기 위해 어디에서 그 향료들을 얻을까요? 그들에게 필요했던 것들의 간략한 목록입니다: 성소의 세겔로 액체 몰약 500 세겔, 그 반수의 향기로운 육계 250 세겔, 향기로운 창포 250 세겔, 계피 500 세겔, 그리고 감람기름 한 힌. 관유를 준비하는 데에 이렇듯 상세한 목록과 설명서에서 제가 뭘 배우느냐고요? 저는 주님께서는 그분의 예배처소와 그 예배에서 원하시는 것을 정확히 알고 계신다는 것을 배웁니다. 이것은 우리 자신이 주님을 예배할 때 고려되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육계, 감람기름(시내광야에서는 감람나무가 많이 자라지 않습니다), 액체 몰약 같은 재료를 모으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토라에서 이것을 읽으면서, 저는 하나님 말씀 중 어디에서, 그리고 어느 기간에,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의 종살이에서 데리고 나오신 주님께서 그분의 성막에서의 예배에 사람들이 그들이 좋아하는 것을 그들이 좋아하는 대로 그들이 좋을 때 하도록 열어놓으셨는가 궁금합니다. 신약성경에 주님께 예배하기 위해 어떻게 예배하고 무엇으로 예배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지시가 없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다음 말씀을 보십시오: “그런즉 형제들아 어찌할까 너희가 모일 때에 각각 찬송시도 있으며 가르치는 말씀도 있으며 계시도 있으며 방언도 있으며 통역함도 있나니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 만일 누가 방언으로 말하거든 두 사람이나 많아야 세 사람이 차례를 따라 하고 한 사람이 통역할 것이요 만일 통역하는 자가 없으면 교회에서는 잠잠하고 자기와 하나님께 말할 것이요 예언하는 자는 둘이나 셋이나 말하고 다른 이들은 분별할 것이요 만일 곁에 앉아 있는 다른 이에게 계시가 있으면 먼저 하던 자는 잠잠할지니라 너희는 다 모든 사람으로 배우게 하고 모든 사람으로 권면을 받게 하기 위하여 하나씩 하나씩 예언할 수 있느니라.” - 고린도전서 14:26-31 저는 전 세계를 한 번 이상 여행했고 많은 교회와 회중을 찾아가 말씀을 나눴습니다. 사실 저는 여기 고린도전서 14장에서 준 사도의 지시를 실행하고 있는 곳은 하나도 못 봤습니다. 주님께서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에게 광야에서 뭘 어떻게 하라는 데에 그렇게 구체적인 지시를 주신 바로 그분이시라면,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서 사도의 지시를 이스라엘 자손이 그랬던 것처럼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요? 저는 형제자매님들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그 누구도 비난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저는 질문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질문은 간단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이 그랬던 것처럼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까? 아주 상세하게 주신 이 지시와, 성막을 짓는 일을 하는 데에 적합한 사람들이 임명되고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해 진 직후에, 모세는 산꼭대기로 올라갑니다. 전형적인 이스라엘인인 그는 40 주야 그곳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역시 전형적으로 참을성이 별로 없습니다. 그들은 아론에게 가서 요구합니다: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백성이 아론에게 이르러 말하되 일어나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 출애굽기 32:1 친애하는 형제자매님들, 이스라엘 지파들의 지도자들이 모세의 형 대제사장 아론에게 하라고 요구한 바로 그 말에 주의를 기울이시 바랍니다!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스라엘 지도자들이 아론에게 요구한 것은 그들을 위하여 그들을 인도하여 광야를 지나게 할 “신을 하나” 만들어 달라는 것이 아니라 복수의 “신들”을 만들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하나님의 말씀과 분명한 지시에 반대로 하려는 동기와 욕구를 갖기 시작할 때는 더 이상 제한이 없습니다. 우상숭배는 그냥 살금살금 들어오는 것이 아닙니다. 우상숭배는 (미국) 중서부 평야를 내달리며 그들의 길에 있는 모든 것은 발아래 으깨버리는 야생 버팔로 떼같이 들어옵니다. 신약 교회 회복에의 헌신은 신들에게 우리가 원하는 것을,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 우리가 원하는 때에 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능력을 달라고 구하는 것에 헌신한 것이 아닙니다. 교회 회복에의 헌신은 1세기 초대교회의 성공과 성장을 따라 하기 위해 그들이 했던 것을 하고 그들의 믿음과 헌신을 따라 하려는 헌신입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과 유대인의 왕 메시아 예슈아 편에 서는 것은 쉽지 않았고 아주 큰 대가가 있었습니다! 1세기 교회의 회복은 그 때와 동일한 권능과 은사와 메시지의 회복이기도 합니다. 사도 바울의 말 중에: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노라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 고린도전서 2:1-5 하나님의 사람들로서 하나님과 예슈아를 섬기며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우리 모두는 끊임없이 우리 자신에게 바울의 이 말씀을 상기시켜야 합니다 – 우리의 부르심은 무엇이며 삶 가운데 우리의 과업은 무엇이어야 하는지. 저는 우리가 이렇게 하면 이것이 우리를 겸손히 지켜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는 여러분께 전 세계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번지고 있습니다. 지금 국내에 코로나바이러스가 번지고 있는 나라가 최소 60개국입니다. 이것은 사람들에게만 위험한 것이 아니라, 산업과 주식시장과 경제와 항공사들과 심지어 정부에도 위험한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잘 해왔고 며칠 전까지만 해도 코로나 확진자 수가 적었습니다. 그 수가 날마다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한 명뿐이지만, 10만 명 이상이 14일 동안 격리되었습니다. 정부는 호흡곤란을 겪는 사람들에게 모든 필요를 충분히 공급하며 돌볼 수 있는 의료장비를 찾으려고 바삐 움직이고 있습니다.
저희 회중은 어젯밤에 부림절 파티를 했습니다. 이것은 예후다와 젊은 지도자들이 계획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요리를 한 큰 파티였습니다. 장소는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대부분은 저희 회중 지체들과 자녀들이었지만 파티 때마다 그런 것처럼 저희가 모르는 여행객들과 오랫동안 못 본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이 파티를 굉장히 즐거워했습니다. 마르시아는 우리가 모르는 사람들 때문에 두려워 오지 않았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릴지도 모르는 모험을 하고 싶지 않았던 것이지요.
이스라엘과 여러분 각자의 나라와 전 세계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전능하신 주님께서 지구에서 이 전염병을 박멸해 주시고, 중국과 아시아 전역과 미대륙과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우리 형제자매님들을 지켜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코로나바이러스에 있는 잠재력은 여러 나라의 경제를 파괴하고 모든 나라들을 마비시킬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탈리아는 지금 완전히 마비가 되어 온 나라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사람들은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여행할 수가 없습니다. 이탈리아 정부는 바이러스를 봉쇄하고자 하는데, 사람들이 이리저리 여행하며 바이러스를 퍼뜨리면 아주 어렵습니다.
우리는 여러 가지 건강 문제로 고생하고 있는 다음 형제자매님들을 위해 기도해오고 있습니다.
지미는 여러분의 기도에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는 어제 저에게 전화를 걸어와 그의 개복 수술 후 경과가 좋다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래도 여러분의 기도에 지미를 기억해 주십시오.
제 조카 엘리는 퇴원하여 불가리아에 있고, 두 아들이 그를 찾아뵈었습니다. 그는 그 상황 중에서 가능한 한 잘 해나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기도 가운데 계속 엘리를 올려드려 주십시오.
저는 제 건강에 대해 여러분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분명 100%는 아니나 저는 날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긍휼하심에 감사드리며, 하나님께서 제 건강을 회복시키어 제가 이스라엘에서부터 핀란드, 미국, 브라질, 불가리아, 홍콩, 중국, 한국, 싱가포르, 필리핀, 그리고 내년에는 인도와 그 이상에서 우리 형제자매님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 가르칠 수 있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저는 여러분의 기도가 필요하고 마르시아도 여러분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저희 딸 다나는 지금 처한 상황 때문에 여러분의 기도가 많이 필요하고, 저희 손녀 노아암도 그렇습니다. 노아암은 은사도 많고 삶에 어려움도 많은 훌륭한 젊은 숙녀입니다. 여러분의 기도에 다나와 노아암을 올려드려 주십시오.
미국 테네시주 중부를 위해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테네시주 중부를 휩쓴 도네이도는 민가와 학교와 교회와 산업에 다소 심한 피해를 입혔습니다. 그 지역 사람들은 우리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그 지역에는 귀한 형제자매님들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적어도 전능하신 분의 자비의 보좌 앞에 기도와 중보를 올려드림으로써 그 짐을 나눠질 수 있습니다.
저는 브라질에서 히브리어를 배우러 이스라엘에 온 한 귀한 자매님을 추가합니다. 그녀는 이스라엘에 도착하고 며칠 안 되어 텔-아비브에 있는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그녀에게 아주 심한 통증이 있었는데, 병원에서 신장결석이라고 밝혀졌습니다. 그녀가 이스라엘에 오기 몇 주 전에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녀의 이름은 미셸 오(O.)입니다. 우리는 그녀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데요, 여러분께도 저희와 함께 주님 앞에 그녀의 이름을 불러 이 아름다운 젊은 숙녀에게 치유와 긍휼을 베풀어주시기를 간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암 투병 중인 슈크리 로렌스씨는 힘과 치유를 위해 우리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슈크리는 그의 아들들이 동원되어 그의 사업을 맡아 잘 돌보기 위해서도 기도가 필요합니다.
낸시와 돈 훅은 예루살렘에 돌아와 일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회복되어 집에 돌아온 것으로 인해 주님께 찬양 드립니다. 라헬 – 이진경은 항암제 치료 중이며, 교토의 한나 요시다는 중증 암 치료 중이어서 여러분의 특별 기도가 필요합니다. 티즈 에이치(H.)와 라이언 에이치(H.)는 둘 다 완전히 회복되어가는 길에 있는 영웅입니다. 그래도 여러분에 기도에 이들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라나 아브라하모프도 치료를 받으며 회복되어가는 길에 있습니다. 마이클 쉬프만의 어머니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미국 오클라호마시의 루비 엘(L.) 자매님은 이제까지 오랫동안 항암 투병 중입니다. 자매님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만의 안젤라 자매님 역시 항암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저는 안젤라 자매님과 그녀의 가족을 은혜와 치유의 보좌 앞에 올려드려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와 제 가족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셉 슐람, 마르시아 슐람, 다나와 노아암 슐람 샌더스, 배리 슐람과 가족.
준 샌더스, 앤 웨스트, 움 마흐무드 아부-에이드와 지미 아부-에이드와 그의 가족, 케이조와 살메, 핀란드에 있는 우리의 귀한 형제님들, 팀 터커, 사투-마리아, 시니 투울리, 에르키와 시르파 무르토, 에블리나, 에바 에이치(H.), 패티, 안드레아, 줄리아와 빅터, 아아론 타니, 저우 원리앤, 파울로, 마르셀로와 그의 아버지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기도에 우리 형제자매님을 기억해 주십시오: 아베 가족, 토루, 타케오 선생님, 다이수케 선생님, 토모코 상, 유미 자매님과 친정아버지, 죠지, 개리, 멜라니, 사리트, 가브리엘라, 아후바, 레아, 일라나, 한나, 어린 가브리엘라, 쯔비 디(D.)와 밧셰바, 죠나단 비(B.)와 그의 아내 아비바와 그들의 갓난아기, 인도 첸나이의 이삭 목사님, 홍콩의 루이자와 토니.
여러분의 기도는 하늘에서 여러분이 위하여 기도하는 모든 형제자매들에게 유리하도록 투표를 하는 것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전능하신 분의 속죄소 앞에 드려진 은혜의 말 한 마디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이 형제자매님들에게 유리하도록 들으신 바 될 것입니다.
중국과 그 외 세계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코로나바이러스가 15개국 이상의 나라에 퍼졌는데, 이들 나라 속에서 번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도 이런 나라 중 하나이지만, 이스라엘 안에서 봉쇄되었습니다.
우한과 후베이성에서는 수가 감소하고 있는 것 같으니, 주님을 찬양 합니다. 미국 질병관리센터는 이미 이 코로나바이러스가 세계적 전염병이라고 선포했습니다. 이것이 이전의 전염병만큼 나쁘지 않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우리는 기도하여 주님께서 우리의 세계에 대해 그분의 분노와 진노보다 자비를 베풀어주시어 코로나바이러스에 빠른 종식을 가져다주시고 이 바이러스와 다른 바이러스의 변종을 막아주시도록 구해야 합니다.
세계가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 만물의 아버지께서 이 세상을 너무 사랑하시어 아무도 멸망치 않고 모두 영생을 얻도록 그분의 독생자를 주셨음을 알게 하소서.
그들의 삶과 사업에 축복이 필요한 사람들: 로저 더블유(W.), 에마, 데보라 루스, 리디아, 시마, 로렐, 오르나, 다비드 에스(S.), 다니엘, 아일라, 힐렐, 엘하난, 토니, 송만석 박사님, 마이클 크네즈빅, 이스마엘 알베스, 아셰르 가브리엘, 엠(M.) 아후바.
두어 주 전에 아내를 잃은 90대가 훌쩍 넘으신 한 귀한 형제님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분의 성함은 도브 에이치(H.)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3월 2일에 있었던 이 세 번째 선거 이후에 더더욱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 선거의 유익에 있어서는 아무 변화가 없습니다. 저희 정치인들은 정부 구성을 위해 연합하고 있지 않습니다.
12개월 동안 선거가 세 번 있었습니다. 저희는 아직도 제한적인 권한을 가진 과도정부 체제에 있습니다. 저는 이 상황은 이 나라에 재앙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온 나라에, 특히 “내가 다 가질 수 없으면 그 누구도 가질 수 없다.”고 말하고 있는 저희 모든 정치인들에게 경종입니다. 다른 쪽에 대하여 입 밖으로 왁자지껄하게 내뱉는 적의와 미움이 너무 심각해서 저는 하나님께 저희 나라에 대해 인내심을 잃지 마시도록 기도합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저희를 버리실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저는 저희와 여러분과 세계 중 이스라엘의 모든 친구는 이 나라가 깨어나 이스라엘의 적들이 저희 정치인들의 딱한 상황을 보고 기뻐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되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저희는 2020년에 네 번째 선거를 치르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이스라엘 편에 서서 예루살렘을 위해 기도하시는 여러분 모두에게 주님의 최고의 축복과 그분께서 그분의 충성된 자녀에게 약속하신 모든 약속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분의 뜻을 행하는 사람들은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분의 말씀만 듣고 행하지 않는 사람들은 어리석은 자라고 합니다! 우리 모두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결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도록 애씁시다! 최고의 것은 앞으로 올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과, 우리 메시아, 왕, 선생님, 랍비, 주님이신 예슈아의 은혜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 하기를 축복합니다! 요셉 슐람 <추신> 이번 부림절에 이스라엘방위군 내 메시아닉 군인들을 도와주십시오. 어떻게 도우실 수 있는지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 The Jerusalem Prayer List March 12, 2020 by Joseph Shulam The Torah reading for this Shabbat is from Exodus. The name of the portion is Ki Tisa, Exodus 30: 11 – 34:35. This Shabbat is one of the four special sabbaths. It is called “Shabbat Parah”, the sabbath of the Red Heifer. For this reason, there is an extra reading from Numbers 19:1-22. From the prophets the reading is 1st Kings 18:20-39. The reading from the New Testament is from 2 Corinthians 3:1-18. Reading from the Torah, and from the prophets, and from the New Testament every week takes less than half an hour. Those who do read the weekly Torah portion, and the prophets, and the New Testament are enriched tremendously after a short season of doing this simple thing. Suddenly they realize that they are understanding more of the Word of God. They are inspired to seek a closer union with the Almighty. There are many ways that The Lord communicates with His children, but there is only one way that is available to all mankind, at any time, all the time, and in just about every human language - reading, hearing, spending time with His Word. There is no shortcut to this communication with the Almighty God. There is no replacement for reading the Word of God. Yes, prayer is important, but essentially it is a one-sided conversation, and at times the answer to our prayers come hours, days, weeks, months, or even years later. Reading the Word of God is an instant gratification, spiritually and intellectually, and, if you wish, an answer to our quest to have fellowship with the Creator through His Spirit that is embedded in every sentence and chapter of God’s Word. Parashat Ki Tisa starts with the Lord commanding Moses to take a census of the children of Israel. The phrase “Ki Tisa” in Hebrew means “when you take” or “when you carry”. There are several words in Hebrew that can be translated to “take”, and the context is very important. Here the Spirit chose the word “tisa”, with means to carry a load, or to undertake a necessary burden. The book of Numbers starts in the first chapters with the actual results of this very census that Moses took of the children of Israel. “…When you take the census of the children of Israel for their number, then every man shall give a ransom for himself to the Lord, when you number them, that there may be no plague among them when you number them.” - Exodus 30:11b,12 [NKJV] The question is often raised; what is wrong with taking a census? Why is the Lord displeased when a person numbers the people of the city or of the country? We have the very interesting and sad story of King David’s mistake at the end of his life to number the people of Israel and take a census, that brought calamity and death to many people in Israel (2 Samuel 24 and 1 Chronicles 27). The parasha starts with the command of the Lord to take a census of the people of Israel and all those who joined Israel to come out of Egypt and be delivered from slavery and enter the promised land of Canaan. Immediately after this part of the reading comes the sad events of the building of the Golden Calf by Aaron, the brother of Moses. Immediately after the Golden Calf tragedy comes Moses’ argument with God about God’s leading the children of Israel in the journey to Canaan, and the great revelation of the Lord to Moses. These chapters, dear brothers and sisters, shape the rest of the whole history of salvation, all the way deep into the New Testament. Apostolic writings like chapter 10 of 1 Corinthians, Hebrews chapter 9-10, 13, and Romans chapter 9-11, are just a few of the parts of the New Testament that are directly impacted by this portion of the Torah that is being read in every synagogue this Shabbat. Here are some hints that will help you follow this line of thought: 1. In this census no one was exempt, young and old had to give the half-shekel of silver to be counted in the census. This means that every soul that was in the camp of Israel during the giving of the Torah in Mount Sinai had an investment in the Tabernacle of the Lord. 2. Every soul in the camp of Israel was equal, because everyone gave the very same half-shekel. The rich didn’t give more, and the poor didn’t give less. That equality plays a major role in the mind of the people and in their outlook on the events that will follow. 3. The census established the number of the children of Israel and their equality before God, but also the equality in the responsibility for what events will follow. No matter what each gave to Aaron to build the Golden Calf, the responsibility is equal because they all gave the same half-shekel. And only the half-shekels were counted, not each individual in his place and status in the community. Therefore, the responsibility of each was equally shared. This is why the Lord, or Moses, didn’t kill Aaron, who actually made the Golden Calf and called the people to worship it. This equality in rights and responsibilities is not absolute, it is relative. Just like our worship, our giving, and our abilities are relative. The Lord understands that relativity and sponsors it in the sacrificial system and in the atonement system. As an example, see this text: “And it shall be, when he is guilty in any of these matters, that he shall confess that he has sinned in that thing; and he shall bring his trespass offering to the Lord for his sin which he has committed, a female from the flock, a lamb or a kid of the goats as a sin offering. So the priest shall make atonement for him concerning his sin. If he is not able to bring a lamb, then he shall bring to the Lord, for his trespass which he has committed, two turtledoves or two young pigeons: one as a sin offering and the other as a burnt offering.” - Leviticus 5:5-7 [NKJV] This is just one example of the Lord’s relationship to humanity. He grades us on the abilities and position that He has given us. Yeshua summarized this principle with these words: “But he who did not know, yet committed things deserving of stripes, shall be beaten with few. For everyone to whom much is given, from him much will be required; and to whom much has been committed, of him they will ask the more.” - Luke 12:48 [NKJV] After the issue of the census that the Lord commanded Moses, the parasha enters the preparation of the anointing oil. It is not so simple to prepare this oil with which the furniture of the Tabernacle would be anointed. The Lord gives Moses and Aaron a very specific recipe of all the ingredients and measures of each ingredient that is necessary in the preparation of the anointing oil. This very specific recipe for the anointing oil intrigues me. The children of Israel are in the Sinai desert. The Sinai desert is a real desert. Where are the Israelites going to get this list of spices to make this oil? Here is a shortlist of what they needed, and the amount of each: 500 shekels of liquid myrrh, half as much sweet-smelling cinnamon, 250 shekels of sweet-smelling cane, 500 shekels of cassia, according to the shekel of the sanctuary, and a hin of olive oil. What do I learn from this detailed list and instruction in the preparation of this anointing oil? I learn that the Lord knows exactly what He wants in His place of worship and in the worship. This is something that needs to be considered when we ourselves worship the Lord. I am sure that it was not easy to gather such ingredients, like cinnamon, olive oil (there are not many olive trees growing in the Sinai desert), and liquid myrrh. When I read this in the Torah, I wonder of where in the Word of God, and in what period, did the Lord, who took the children of Israel out of Egyptian slavery, open up the worship in His Tabernacle for people to do what they please, as they please, and when they please. Don’t think that the New Testament does not have specific instructions of how to worship the Lord and with what to worship Him. Look at the following text: “How is it then, brethren? Whenever you come together, each of you has a psalm, has a teaching, has a tongue, has a revelation, has an interpretation. Let all things be done for edification. If anyone speaks in a tongue, let there be two or at the most three, each in turn, and let one interpret. But if there is no interpreter, let him keep silent in church, and let him speak to himself and to God. Let two or three prophets speak, and let the others judge. But if anything is revealed to another who sits by, let the first keep silent. For you can all prophesy one by one, that all may learn and all may be encouraged.” - 1 Corinthians 14:26-31 [NKJV] I have traveled the world over more than once, and have visited and spoken in many churches and congregations. The truth is that I have not seen one that is practicing the apostolic instructions given here in 1 Corinthians 14. If the Lord is the same Lord that gave Moses and the children of Israel such specific instruction in the desert of what to do and how to do it, should we not take the apostolic instruction in the Word of God just as seriously as the children of Israel did? I am not condemning anyone of my brothers and sisters for what they are doing. However, I am asking the question, and the question is simple. Is it necessary for us to take the Word of God just as seriously as Moses and the Israelites? Right after these instructions, that were given in such great detail, and the right people were appointed to do the work of building the Tabernacle, and were filled with the Spirit of God, Moses goes up to the top of the mountain. As a typical Israeli, he stays there 40 days and nights. The Israelites too are typical, and don’t have much patience. They go to Aaron and ask him: “Come, make us gods that shall go before us; for as for this Moses, the man who brought us up out of the land of Egypt, we do not know what has become of him.” - Exodus 32:1b [NKJV] Notice, dear brothers and sisters, please pay attention to the exact words that the leaders of the tribes of Israel ask Aaron the brother of Moses, the high priest, to do! “Make us gods that shall go before us.” The demand of the leadership of Israel from Aaron is not that he will make them “a god”, but in the plural, “gods”, that will lead them through the wilderness. When people depart from the Word of God, and start having motives and desires that are contrary to God’s Word and clear instructions, there are no more limits. Idolatry does not just creep in. Idolatry comes in like a herd of wild buffalo rushing through the plains of the Midwest, and everything that is in their way gets crushed under their feet. The commitment to the restoration of the New Testament church is not a commitment to ask for gods that will empower us to do what we want, how we want it done, and when we want it done. The commitment to the restoration of the church is a commitment to do what the early church in the First Century did, and replicate their faith and dedication in order to replicate their success and growth. It was not easy, and it was very costly to stand with the God of Israel and with Yeshua the Messiah, the King of the Jews! The restoration of the First Century church is also the restoration of the same power and the same gifts and the same message. In the words of the apostle Paul: “And I, brethren, when I came to you, did not come with excellence of speech or of wisdom declaring to you the testimony of God. For I determined not to know anything among you except Jesus Christ and Him crucified. I was with you in weakness, in fear, and in much trembling. And my speech and my preaching were not with persuasive words of human wisdom, but in demonstration of the Spirit and of power, that your faith should not be in the wisdom of men but in the power of God.” - 1 Corinthians 2:1-5 [NKJV] As men of God, all of us who serve God and Yeshua, and teach the Word of God, need to constantly remind ourselves with these words of Paul – what our calling is and what our task in life ought to be. I am sure that if we do this it will keep us humble! I am asking you to pray for the whole world. The coronavirus is spreading around the world. Now there are at least 60 countries who have the coronavirus spreading in their midst. This is not only a danger to people, it is a danger to industry, stock markets, the economy, airlines, even danger to governments.
Israel was doing well, and the number of corona patients was low until a few days ago. It has been growing exponentially every day. There has been only one death, but more than 100,000 people are in quarantine for 14 days. The government is scrambling to find the medical equipment to take care of people with breathing difficulties in sufficient quantity to supply all the needs.
We had our Purim party last night in the congregation. It was a great party that Yehudah and the young leaders planned, and volunteers did the cooking. The place was full of people. Most of the people were our own members and children but like in every party there were tourists whom we don’t know and people whom we have not seen for a long period.
Everyone enjoyed the party immensely. Marcia didn’t come because she was afraid, because of all kinds of people whom we don’t know. With the coronavirus she didn’t want to take a chance.
Pray for Israel, and for your own country, and for the world. Pray that the Lord Almighty will eradicate this plague from the Earth, and protect our brothers and sisters from China, through Asia, the Americas and around the whole Earth.
The potential in the coronavirus is there to destroy the economies of nations, and also to paralyze whole nations. Italy now is totally paralyzed, and the whole country is in quarantine. People can’t travel from one region to the next. The government wants to contain the virus, and it is very difficult when people travel around and spread the virus.
We have been praying for the following brothers and sisters who have been suffering with various health problems.
Jimmy is grateful for your prayers. He called me yesterday and gave a good report for the progress after his open-heart surgery. Still keep Jimmy in your prayers.
Eli Levi, my nephew, is out of the hospital in Bulgaria, and his two sons visited him. He is doing as good as can be under the circumstances. Please continue to lift Eli in your prayers.
I need your prayers for my health. It is for sure not 100%, I thank God every day for His goodness and mercy and trust Him to restore my health so that I can continue to teach His Word to our brothers and sisters from Israel, to Finland, the USA, Brazil, Bulgaria, Hong Kong, China, Korea, Singapore, Philippines, and next year in India, and beyond.
I need your prayers and Marcia needs your prayers. Danah, our daughter, needs much prayer for her situation, and so does our granddaughter Noaam. She is a wonderful young lady with many gifts, and challenges in life. Please lift Danah and Noaam in your prayers.
Please keep praying for Middle Tennessee. The tornados that swept through Middle Tennessee have made some serious damage to private homes, schools, churches, and industry. People of that region need our prayers. We have so many precious brothers and sisters in that region, and we can at least share the burdens by prayer and intercession before the mercy seat of the Almighty Himself.
I am adding a dear sister from Brazil who came to Israel to study Hebrew. She was in the hospital in Tel-Aviv for a few days right after her arrival in Israel. She had terrible pain, and it was discovered in the hospital that she has kidney stones. Just a few weeks before she came to Israel she was diagnosed with leukemia. Her name is Michelle O. We are praying for her and ask you to join us by mentioning her name before the Lord, and asking for healing and mercy on this fine young lady.
Mr. Shukrey Lawrence, who is suffering from cancer and needs our prayers for strength and healing. Shukrey also needs prayer for his sons to mobilize and take better charge of his business.
Nancy and Don Hook are back in Jerusalem and working. Praise the Lord for their recovery and return home. Rachel – Jingyung Lee is going through chemotherapy, Hannah Yoshida from Kyoto is dealing with a serious cancer and needs your special prayers, Tiz H., Lion H. are two heroes who are on the way to full recovery, but please keep them in your prayers.
Ilana Avrahamov is also getting treatment and on the way to recovery. Pray for Michael Shiffman’s mother. Ruby L. from Oklahoma City is struggling with cancer already for a long season. Please pray for her healing and remission.
Sister Angela from Taiwan is also going through chemotherapy treatments, and I ask to lift sister Angela and her family before the throne of grace and healing.
Please pray for myself and my family: Joseph Shulam, Marcia Shulam, Danah and Noaam Shulam Sanders, Barry Shulam and family.
Pray for June Saunders, Ann West, Um Mahmud Abu-Eid and Jimmy Abu-Eid and his family, Keijo and Salme, our dear brothers in Finland, Tim Tucker, Satu-Maria, Sinni Tuuli, Erki and Sirpa Murto, Evelina, and Eva H., Patty, Andrea, Julia and Victor, Aaron Tani, Zhou WenriIan, Paulo, Marcelo and his father.
Keep our brothers and sisters in your prayers: the Abe family, Toru, Takeo Sensei, Daisuke Sensei, Tomoko San, Yumi and her father, George, Gary, Melanie, Sarit, Gabriela, Ahuva, Leah, Ilana, Hannah, young Gabriela, Zvi D. and Batsheva, Jonathan B. and his wife Aviva, and their new baby, Pastor Isaac in Chennai, India, and Louisa and Tony in Hong Kong.
Please look at your prayer as casting a vote in the Heaven in favor of every brother and sister that you are praying for. Just a word of grace before the mercy seat of the Almighty will be heard in favor of these brothers and sisters from around the world.
Please pray for China and the rest of the world. Now the coronavirus has spread to more than 15 countries and it seems to be spreading inside these countries. Israel is one of these countries, but it is contained in Israel.
In Wuhan and the province of Hubei it seems like the numbers are going down, praise the Lord. The CDC has already declared this coronavirus as a worldwide plague. It might not be as bad as previous plagues, but we still are obligated to pray and ask the Lord to have mercy above His anger and wrath for our world and bring a speedy end to the coronavirus, and stop the mutation of this virus and others.
Let the world learn that the Lord God of Israel, and the Father of all, loved the world so much that He gave us His only begotten Son so that no one would perish but all have everlasting life.
For those who need blessings in their life and business: Roger W., Ema, Deborah Ruth, Lydia, Sima, Laurel, Orna, David S., Daniel, Ayla, Hillel, Elhanan, Tony, Dr. Song, Michael Knezevich, Ismael Alves, Asher Gabriel, and M. Ahuva.
Please pray for a dear brother who is well into his 90’s and lost his wife a couple of weeks ago. His name is Dov H.
The people of Israel need God’s help even more after this third election that took place on March 2nd. Nothing has changed for the good in this election. Our politicians are not uniting to form a movement.
These were the third elections in a period of 12 months. We are still in a transition government with limited authority. I believe that this situation is a curse on this nation. It is a wakeup call for the whole nation, and especially for all of our politicians who essentially are saying, “If I can’t have it all no one will have it. Let us go for a fourth round of elections.” The enmity and hate that is buzzing out of their mouths against the other side is so serious that I pray that God will not lose his patience with us as a nation.
I don’t believe that God will abandon us, but I do believe that we, and you, and every friend that Israel has in the world must pray for this nation to wake up and see the enemies of Israel rejoicing at the sorry condition of our politicians. We don’t want to have a fourth round of elections in 2020. I wish all of you, who stand with Israel and who pray for Jerusalem, the best of the Lord’s blessings and the fulfillment of all His promises to His faithful children. Those who hear God and do His will are the ones who are called wise! Those who only hear His word and don’t do it are called foolish! Let us all strive to be wise and never foolish! The best is yet to come! The Lord God of Israel and the grace of Yeshua our Messiah, King, Teacher, Rabbi, and Lord be with you all! Joseph Shulam P.S. There's still time left to help a Messianic soldier in the IDF for Purim! Learn how you can he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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