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t up a banner in the land! Blow the trumpet among the nations! Prepare the nations for battle against her!” (예레미야 51장 27절 상반절) 1. 땅에 깃발을 세우라! 깃발은 세워서 눈으로 보게 하는 것입니다. 깃발을 세워 놓으면 동서남북 사방에서 많은 사람들이 바라봅니다. 깃발에 따라 보고 기뻐하는 사람도 있고 두려워 떠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우시는 깃발은 성도들에게는 소망과 기쁨을 주는 깃발이요, 대적하는 자들에게는 두려움과 공포의 깃발입니다. 오늘 이 시대에 하나님은 깃발을 세우고 계십니다. 그 깃발은 이스라엘입니다. 모든 열방은 이 깃발을 보고 분노하며 깃발을 무너뜨리고 없이하려고 합니다. 주변 국가들뿐만 아니라 멀리 있는 나라들까지 합세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또한 우리에게 깃발을 세우라고 명령하고 계십니다. 주님께로부터 받은 깃발 이스라엘을 금년에 각자가 처한 위치에서 높이 세워 더 많은 사람들이 보게 하라고 하십니다.
2. 열방 중에 나팔을 불어라!
나팔은 불어서 귀로 듣게 하는 것입니다. 깃발은 낮에 햇빛이 있을 때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팔은 밤이나 낮이나 아무 때나 불어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아주 유용한 도구입니다. 이스라엘에서 나팔은 절기 때 불었고 또한 전쟁이 임박했을 때 원근에 있는 모든 백성들에게 알려서 모이도록 하고 전쟁을 대비케 하는데 사용했습니다. 나팔은 백성을 향해서 불기도 하지만 때로는 위로 하늘을 향해 불어 하나님이 들으시고 역사하시도록 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가진 나팔은 무엇입니까? 불어야 할 나팔이 여러 가지 있겠지만 우리가 가진 것은 IBS 와 GPNK입니다. IBS는 이스라엘 회복과 왕의 귀환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음을 모든 성도들에게 알리는 나팔이고, GPNK는 하나님께 부는 나팔, 기도 네트워크 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구체적인 나팔입니다. 금년에는 IBS 와 GPNK 를 더 크게 더 멀리 불라고 하십니다.
3. 전쟁을 준비하라!
우리는 그 동안 크고 작은 전쟁의 소식을 계속 듣고 있습니다. 금년에도 전쟁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앞으로 인류 역사상 전무후무한 전쟁과 환난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구약에 수 없이 많은 곳에서 이 전쟁에 대해 경고하고 있고 계시록에서는 마지막으로 더 자세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친히 이 전쟁에 대해 가르쳐 주셨습니다. 특별히 이 전쟁과 환난을 이기고 승리하는 방법을 가르치시면서 첫째는 늘 깨어서 시대를 분별하라고 하십니다. 둘째는 일어날 일들에 대해 분명하게 알고 대처하라는 것입니다. 전쟁을 준비하는 것은 깨어서 기도할 뿐만 아니라 이 전쟁에 대해 확실하게 잘 알고 이에 대처하는 것입니다. 전쟁을 준비하라는 주님의 명령입니다.
이스라엘은 마지막 때에 하나님이 세우시는 깃발입니다. 선지자들을 통해서 마지막 때에 회복하시겠다고 예언하신 말씀의 성취입니다. 왕이신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다시 오시기 위해 흩으셨던 백성들을 사방에서 불러 모으고 계십니다. 원수 마귀에게는 전율과 공포를 느끼는 일이요 주님의 백성들에게는 주님 다시 오실 날이 가까이 문 앞에 이른 것을 깨닫고 오심을 간절히 사모하며 준비해야 하는 때가 된 것입니다. 우리는 이스라엘 깃발을 세워야 합니다. 24시간 나팔을 불어야겠습니다. 전쟁에 대한 확고한 지식을 갖춰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