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예루샬라임 2018’에 초대합니다.
“너희 하나님이 가라사대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이사야 40:1)
지난 5년 동안 ‘샬롬 예루샬라임’ 대회에 참여해 오신 성도님께 주님의 이름으로 감사드립니다. KCSJ는 ‘샬롬 예루샬라임 2018’을 6월 10일부터 15일까지 예루살렘과 몇몇 지역에서 추진합니다.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고 부르신 뜻에 따라 나선 우리에게 주님은 놀라운 일들을 이루고 보여주셨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적은 정성을 들어 쓰시어서 수많은 유대인들을 위로하시고 그들의 마음을 여시는 큰 기적을 우리가 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외쳤습니다. ‘주님이 하셨습니다’라고. 이런 일은 2천 년 교회 역사 가운데 기록에도 없는 처음 보는 일이었습니다. 이는 오직 주님의 놀라우신 역사이셨습니다. 지난 5년을 돌아볼 때 우리의 준비나 형편은 너무나 부끄럽고 내놓을 만한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놀라운 기적이 일어난 것은 오직 많은 분들의 기도와 헌신을 받아주신 주님의 은혜였습니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만 돌릴 뿐입니다. 2018년은 이스라엘 독립 7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입니다. 옛날 유다 왕국이 바빌론에 망하고 포로로 잡혀 갔다가 70년이 되면 고국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예언자 예레미야의 말씀이 성취되었고 또한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 이스라엘이 망해서 포로로 잡혀간 것은 참으로 두려운 사건이었습니다. 더구나 70년 만에 다시 돌아와 나라를 세운 것은 더욱 엄청난 일이었습니다. 현재 우리 눈앞에 있는 이스라엘도 1948년 기적의 독립을 이룬 이래 지난 70년 동안 숱한 전쟁과 테러와 역경을 이겨내고 예언의 말씀대로 번영을 이루고 있습니다. 성경의 예언을 그대로 성취하고 있는 현장입니다. 우리는 구속의 역사 가운데 가장 놀라운 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2018년에 성경적으로 의미 있는 70주년을 맞아 독립을 경축하는 이스라엘로 동방에서 부름 받은자들이 날아가 함께 기뻐하고 위로하며 축하드리는 것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라고 믿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에서는 금년 행사에 오셨던 유대인들과 이들을 통해소식을 들으신 많은 유대인들이 우리를 다시 손짓하며 부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KCSJ에서는 다시 행사일정을 잡고 이 소식을 그동안 참여하셨던 모든 분들에게 알려드려서 주님 주시는 감동이 있으신 분들이 모여 함께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이에 KIBI에서도 모든 회원들에게 ‘샬롬 예루샬라임 2018’ 대회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이 복된 소식을 들으신 분들은 기도드리시며 정성을 모아 일어서시기를 기원합니다. 주님 예루살렘에 다시 오시기 위해 택하신 백성들을 모으시는 이 때에 주님 다시 오심을 사모하며 섬기시는 성도님 위에 주님의 위로와 평강이 늘 충만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KIBI 대표 송 만 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