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만석 장로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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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36>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2020-03-10 10:42
작성자 Level 10

또한 가지 얼마가 꺾이었는데 돌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가 되었은즉 그 가지들을 향하여 자랑하지 말라 자랑할지라도 네가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요 뿌리가 너를 보전하는 것이니라.“(로마서 11: 17 ~18)

 

1. 이스라엘과 이방 교회의 관계

20세기에 들어와 흩어져 살던 유대인들이 고토로 돌아오고 독립국가 이스라엘이 그 땅에 다시 세워지는 것을 보면서 성경의 이스라엘과 중동의 이스라엘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또한 교회와 이스라엘과의 관계는 무엇인가? 성경에서는 이런 것들에 대해 어떻게 가르치고 있는가? 등의 질문을 갖게 됩니다. 이스라엘과 교회의 관계에 대해 위의 말씀은 가장 분명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을 참 감람나무에 비유하고 이방 교회를 돌 감람나무에 비유하면서 이방 교회는 참 감람나무에 접붙여진 돌 감람나무 가지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2.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

우리는 이방인으로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었습니다.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 없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라 살았던 자들이었습니다. 단지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본질상 하나님 앞에 진노의 자녀였습니다. 죄와 허물로 죽을 수밖에 없었던 우리가 예수님의 십자가 공로로 이스라엘과 함께 하나님 나라를 상속 받게 되었고 유대인과 한 새사람을 이루는 축복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에게 주신 모든 약속에 함께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날 우리 이방 교회에서 가르치는 모든 것을 보면 뿌리에서부터 나오는 진액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에 대한 얘기, 모세, 출애굽의 얘기, 가나안 정복의 얘기, 사무엘, 다윗, 솔로몬, 이사야 와 예언의 말씀 등 토라를 비롯한 모든 말씀들은 이스라엘 그 뿌리에서 나온 것입니다. 우리 이방인이 만들거나 얻은 것이 전혀 아닌 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에서 받은 것들이고 뿌리라고 할 것입니다.

 

3. 교만하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그 가지들을 향하여 자랑하지 말라 자랑할지라도 네가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요 뿌리가 너를 보전하는 것이니라.”고 가르치고 계십니다. 복음이 땅 끝까지 이르고 이방 교회는 온 세상에 퍼져 있으며 성도의 수가 수 십 억에 이르는 등 이스라엘과 비교할 때 숫적으로나 영적으로 비교할 수 없이 크게 성장하였고 축복을 받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가지가 아무리 무성하다고 할지라도 가지가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고 이스라엘 그 뿌리가 이방 교회를 지탱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지난 날 교회가 유대인들을 대했던 태도를 살펴보면 너무나 교만 방자하고 부끄러운 일들이 많았던 것을 역사의 기록을 통해 깨닫게 됩니다. 유대인들은 메시아를 못 박은 자들이라고 매도하고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 자들이라고 가르쳐 왔습니다. 개종을 강요하거나 추방하고 재산을 몰수하기도 하였습니다. 남은 자들은 죽이고 처형하는 끔찍한 일들을 수 없이 많이 자행해 왔습니다. 주님은 이방 교회를 향하여 두려워하라!’고 하십니다. 이스라엘을 배제하고 우리가 참 이스라엘인 것처럼 행한 것에 대해 두려워하고, 말씀을 바르게 가르치지 못한 것을 두려워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유대인들을 박해했던 일들을 두려워해야 할 것입니다.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고 지금 우리에게 명령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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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36>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2020-03-10 10:42
작성자 Level 10

또한 가지 얼마가 꺾이었는데 돌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가 되었은즉 그 가지들을 향하여 자랑하지 말라 자랑할지라도 네가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요 뿌리가 너를 보전하는 것이니라.“(로마서 11: 17 ~18)

 

1. 이스라엘과 이방 교회의 관계

20세기에 들어와 흩어져 살던 유대인들이 고토로 돌아오고 독립국가 이스라엘이 그 땅에 다시 세워지는 것을 보면서 성경의 이스라엘과 중동의 이스라엘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또한 교회와 이스라엘과의 관계는 무엇인가? 성경에서는 이런 것들에 대해 어떻게 가르치고 있는가? 등의 질문을 갖게 됩니다. 이스라엘과 교회의 관계에 대해 위의 말씀은 가장 분명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을 참 감람나무에 비유하고 이방 교회를 돌 감람나무에 비유하면서 이방 교회는 참 감람나무에 접붙여진 돌 감람나무 가지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2.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

우리는 이방인으로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었습니다.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 없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라 살았던 자들이었습니다. 단지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본질상 하나님 앞에 진노의 자녀였습니다. 죄와 허물로 죽을 수밖에 없었던 우리가 예수님의 십자가 공로로 이스라엘과 함께 하나님 나라를 상속 받게 되었고 유대인과 한 새사람을 이루는 축복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에게 주신 모든 약속에 함께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날 우리 이방 교회에서 가르치는 모든 것을 보면 뿌리에서부터 나오는 진액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에 대한 얘기, 모세, 출애굽의 얘기, 가나안 정복의 얘기, 사무엘, 다윗, 솔로몬, 이사야 와 예언의 말씀 등 토라를 비롯한 모든 말씀들은 이스라엘 그 뿌리에서 나온 것입니다. 우리 이방인이 만들거나 얻은 것이 전혀 아닌 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에서 받은 것들이고 뿌리라고 할 것입니다.

 

3. 교만하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그 가지들을 향하여 자랑하지 말라 자랑할지라도 네가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요 뿌리가 너를 보전하는 것이니라.”고 가르치고 계십니다. 복음이 땅 끝까지 이르고 이방 교회는 온 세상에 퍼져 있으며 성도의 수가 수 십 억에 이르는 등 이스라엘과 비교할 때 숫적으로나 영적으로 비교할 수 없이 크게 성장하였고 축복을 받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가지가 아무리 무성하다고 할지라도 가지가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고 이스라엘 그 뿌리가 이방 교회를 지탱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지난 날 교회가 유대인들을 대했던 태도를 살펴보면 너무나 교만 방자하고 부끄러운 일들이 많았던 것을 역사의 기록을 통해 깨닫게 됩니다. 유대인들은 메시아를 못 박은 자들이라고 매도하고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 자들이라고 가르쳐 왔습니다. 개종을 강요하거나 추방하고 재산을 몰수하기도 하였습니다. 남은 자들은 죽이고 처형하는 끔찍한 일들을 수 없이 많이 자행해 왔습니다. 주님은 이방 교회를 향하여 두려워하라!’고 하십니다. 이스라엘을 배제하고 우리가 참 이스라엘인 것처럼 행한 것에 대해 두려워하고, 말씀을 바르게 가르치지 못한 것을 두려워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유대인들을 박해했던 일들을 두려워해야 할 것입니다.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고 지금 우리에게 명령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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